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정성가득 추석맞이 밑반찬 전달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추석맞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추석맞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이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115가구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추석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817일부터 임시휴관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재가복지서비스(밑반찬, 이동목욕, 이동세탁, 사례관리)만 운영 중이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돼지불고기, 모시송편 등 6가지 밑반찬과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도 함께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김정의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석을 쓸쓸하게 보낼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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