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엔자(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교육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 15일까지 누적 독감환자 발생수의 경우 초등학교 총 29개 학교중 17개 학교 254명(4월 발생 162명), 16개 중학교중 11개교 148명(4월 발생 96명), 8개 고등학교중 5개교에서 14명(4월 발생 14명)으로 독감환자가 발생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기 발생 시 손 씻는 세제 및 1회용 소독제를 신속하게 해당 학교에 공급하는 등 대응을 하면서 소강상태로 들어가던 독감이 4월 들어 다시 학교에서 급증하고 있고, 15일에는
서산, 서산민항 유치 긍정적...의욕적 추진 조언부남호 역간척...자칫 지가상승만 올릴 수 있어 ‘우려’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 관계자들이 서산시와 태안군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 민심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서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와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균발위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를 통해 서산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수도권 전철 서해선 서산․태안 연장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대산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여부를 오는 6월까지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은 1980년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면허를 받고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사용 중으로 시설노후화로 인해 터미널 이전 또는 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서산시는 개선의 방법으로 그동안 복합터미널 건립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왔으나 지역사회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이후 터미널문제 해결을 위해 수석지구 도시개발추진위원회, 동부시장상인회・원도심
【기획】충청남도 종합감사로 본 서산시 행정➁ 2018년도 서산시에 대한 충청남도 종합감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종합감사 결과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부터 26일(10일간)까지 충청남도가 실시한 감사였다. 감사범위는 2015년도 7월 이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감사중점사항은 1. 도와 시 행정에 대한 제도개선분야 적극 발굴 개선. 2. 공금 횡ㆍ유용, 경상비, 업무추진비 편법 지출 조사. 3. 지방재정 건전성 간련 예산낭비ㆍ선심성사업 중점 점검. 4. 언론보도, 도민감사관 등 제보사항 등 점검을 중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안원기 의원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지구촌 신인 루키상을 수상했다.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원기 의원은 4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지구촌 신인루키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서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분야 신인 루키상을 수상했다.안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농산물을 취급하지 않고 있는 대형마트들의 행태를 꼬집어 지역 쌀 판매를 성사시키고, 수십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서산개척단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진상규명과
충남도의회 제1기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4월 8일(월) 16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위원회 3차 회의를 갖고 2019년 입법정책연구용역 6개 과제를 심의·선정 했다.이날 심의를 통해 선정된 6건의 연구용역과제는 ▲재정 건정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 선정 및 활용방안 ▲지역 복지정책과 사회적 농업 접목 방안 ▲충남농민기본소득(가칭) 보장방안 연구 용역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 밀집 지역 LPG 사용실태 및 위험성 저감 방안 연구 ▲충남형 인문학적 상상력 기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연구개발 ▲충청남도의회 예·결산 분석 중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방연구소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그 동안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군사실험장은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 시설임에도 군사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미사일 발사 등 무기실험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법률이 없었다.이에 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방연구소도 군사시설에 포함되도록 하는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장승재 위원장(서산1)과 소속 위원들은 8일(월) 충남소방본부를 방문해 지난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아산 설화산 및 강원도 고성 일대 산불진화에 투입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아산 설화산 산불은 4일(목) 오전 11시 48분경 발생해 산림 1.3ha가 소실된 화재로 소방헬기와 소방차량 등 102대와 2천 524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다음날 밤까지 진화작업을 실시했다.또한, 강원 고성 산불은 4일(목) 오후 7시 17분 경 시작되어 인근 도시로도 번지며 산림 525㏊를 태
【뉴스초?숯맛?六袁蕩像渙爻?개정안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일 지역의 특산물을 해당 지역의 대형마트가 공급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마트로 하여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역 특산물을 더 많이 납품받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마트를 보유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대형마트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품목별 상품의 10% 이상으로 구성할 것을 권장할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형 푸드플랜 구축 및 로컬푸드 소비확대 시책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서산시는 3월 4일 농식품부가 실시한 관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9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의 이번 평가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전국 지자체 31개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서산시는 최종 A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서산시는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비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정책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제도적 정비를 통해 이들을 보호하려는 정부의 노력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27일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4월 8일까지 40일 간 입법예고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상권영향평가를 내실화해 주변 상권 보호를 강화하는 것.주요 내용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규모 점포를 신규 입점, 매장 확대 등을 하고자 할 때 상권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지난 6일 일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걷기대회 및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 참석,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호수 위에 만든 다리 중 제일 길고 높다.개통식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 지사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새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상징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예산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예산군을 넘어 우리 충남의 도약과 활력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