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초·중·고 독감 학생 4월 들어 ‘급증’

서산지역 4월에만 초(162명)·중(96명)·고(15명) 발생 박두웅l승인2019.04.15l수정2019.04.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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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최근 인플루엔자(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교육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 15일까지 누적 독감환자 발생수의 경우 초등학교 총 29개 학교중 17개 학교 254명(4월 발생 162명), 16개 중학교중 11개교 148명(4월 발생 96명), 8개 고등학교중 5개교에서 14명(4월 발생 14명)으로 독감환자가 발생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기 발생 시 손 씻는 세제 및 1회용 소독제를 신속하게 해당 학교에 공급하는 등 대응을 하면서 소강상태로 들어가던 독감이 4월 들어 다시 학교에서 급증하고 있고, 15일에는 A유치원에서도 인플렌자 감염이 확인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며 “학교마다 방역물품을 준비하는 등 대비를 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독감 예방조치에 바짝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인플렌자 감염 급증. 지난해 이맘때(1,475명)의 10배로 증가하고 있다.(자료=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제공)

 

한편, 전국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에 걸린 학생 수가 14일 현재 2만 6,081명으로 개학 직전 주(週)에는 환자가 6명에 불과했지만 개학 직후인 3월 둘째 주(3월 3~9일) 1,077명, 셋째 주(3월 10~16일) 5,509명, 넷째 주(3월 17~22일) 1만4937명, 다섯째 주(3월 24~30일) 2만 6,081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 독감유행 예방 이것만은 지켜 주세요

통상 인플루엔자는 12월과 1월 사이 한 차례 크게 유행한 뒤 개학 직후인 3~4월 또 한 차례 유행한다. 보통 겨울에는 A형 독감이, 봄철에는 B형 독감이 기승을 부린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특별히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은 아니고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과 패턴이 작년과 달리 봄철에 집중되면서 개학 후 환자 수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증상 발생 후 5일까지,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한 후 48시간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학교·학원 등에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두웅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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