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1일 석림라온프라이빗을 제1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시는 석림라온프라이빗 542세대 중 287세대가 동의해 4곳 전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1일부터 금역 구역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김용미 보건소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를 지정함으로써 금연문화 정착과 동시에 아파트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2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장교육은 공무원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소방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재 비위예방교육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4대 폭력예방·양성평등·갑질·음주운전 예방교육 ▲공무원 겸직 금지 등 의무책임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무원 중점 비위행위 등에 대해
시가 ‘제8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은표가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주제로 영재 남매를 키우며 느낀 경험과 비법을 전한다.방송인 정은표 씨는 MBC 드라마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SBS 예능 프로그램 에 영재 자녀와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특히 2022년에는 IQ 167로 상위 1% 영재인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계열에 합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서
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 디딤돌 가족봉사단(단장 신정숙)은 17일 올해 첫 봉사활동을 가족봉사단원 및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올해 4년째 이루어지는 연탄봉사활동은 기금모금 활동을 통해 디딤돌 가족봉사단원과 센터 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140여만원을 마련하였다. 마련된 기금은 1,600여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후원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와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부석면의 시각장애인가정과 운산면의 독거노인가정에 각 800여장씩 전달하여 작은 불꽃으로 따뜻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7일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과 함께 문화체험활동 ‘렛츠 고 스포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실내에서 즐기는 번지점프, 360 스윙, 클라이밍 외 30여개의 스포츠 콘텐츠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이색 스포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이 날 참여한 방○준 청소년은 “방학 동안 추워서 밖에 잘 나가지 못해 찌뿌둥해진 몸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서산
시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수강생을 60명까지 모집하는 인문학 산책은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미래 트렌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이며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생성형 AI가 만드는 인공지능의 미래 ▲AI 기술변화와 노동의 미래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 ▲지
시가 전통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발돋움한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김현곤 장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의 서산으로의 종목 이전과 무형문화재 합동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무형문화재 악기장이란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사람으로, 보유자 김현곤(89세)은 편종과 편경을 복원, 제작한 국내 유일의 장인이며 2012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평소와 대금, 소금 등 여러 국악기를 복원해 지난해 12월 은관문화훈장을
시가 17일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AMU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AMUNA’라는 이름은 아무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콘서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됐다.공연은 한양대 발레단과 LY댄스아카데미, J&L댄스아카데미에서 클래식 및 창작 발레 공연과 K-POP, 걸스 힙합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2시간 정도 이어져 관람객의 쉴 틈 없는 호응을 받았다.이날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겨울방학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6일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와 다문화가족, 고려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과 서산YMCA 관계자, 다문화가족, 고려인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다문화가족·고려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증질환 사전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여 한국정착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다.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 ▲건
시가 15일 이완섭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완섭 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지난 14일 초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이 한국민속촌 문화체험활동 ‘웰컴 투 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문화와 선조들의 슬기를 청소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옹기에 그림을 그리는 옹기 음각 체험, 전통가옥 관람, 놀이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어렸을 때 가족들과 민속촌에 와봤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와서 느낌이 새로웠고 나만의 옹기를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14일 오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서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및 한상필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신성대학교에서는 서명범 총장을 비롯한 손인환 하이브사업 센터장 및 신영재 사업추진팀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양 기관은 작년 2023년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3D펜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시가 14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의사결정 리빙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의사결정 리빙랩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민 조직화 운영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의 운영위원회, 유관 단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번영회, 지역 활동가 등 마을조합 설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시는 의사결정 리빙랩을 1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강의와 퍼실리테이션,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로 구성해 참여자에게 조직 갈등관리와 합의·조정 기법을 교육하고
시가 14일 관내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원해 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은 공고 시작일인 올해 2월 16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집중 발생(전체의 70.1%)하였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산림인접 지역의 쓰레기 등 소각 산불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취약시간대(12~18시) 예방순찰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전략적 사전 배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시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시는 13일 독서동아리 사업으로 ‘시니어 독서동아리’와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두 사업은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이를 통한 다양한 관점을 배양할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된다.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만 5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되며 3월 6일부터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29일까지 전화 또는 시립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독서동아리 활성화
시가 설 명절 당일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한 시민에게 전통문화를 선물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산해미읍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약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잊혀가는 세시 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방문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줄타기 등 흥겹고 스릴 넘치는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고 국궁,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에 참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ㆍ태안군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이에 탈락한 염주노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결과는 존중하지만, 정치 신인에게 경선 기회도 주지 않은 것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중앙당 공천재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었다. 그러나 8일 염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존중한다”며 “민주당의 일원으로 이제는 당의 승리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송구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