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서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집중 발생(전체의 70.1%)하였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산림인접 지역의 쓰레기 등 소각 산불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취약시간대(12~18) 예방순찰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전략적 사전 배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강화된 대책을 강구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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