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의 따뜻한 마음 부여에 전해

지난 15일 이완섭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이완섭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가 15일 이완섭 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에 서산시 공직자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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