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권역 해상 선박사고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중심의 ‘충남권역 해양 선박사고 예방 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산해수청에서 반기별로 개최하는 선박사고 예방 연구회*는 선박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기관별 해양사고 저감대책 등 업무 공유 및 논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청,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서천군, 홍성군, 해경(보령·태안·평택), 해상교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산초등학교 부모님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6월 3일(토) 옹도등대에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등대 해양캠프’는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양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옹도등대* 탐방 및 유람선 승선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907년에 설치되어 10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등대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16경으로 선정되어 등대스탬프 투어 참여 등으로
나폴레옹 1세는 러시아 원정에 이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하고 프랑스 황제의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리고 남대서양 한 복판에 있는 세인트헬레나(Saint Helena)섬에 유배됐다. 1659년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이 섬을 차지하고 1815년부터 그가 죽던 1821년까지도 영국 직할 식민지의 사법권 아래에 있었으니 적국의 황제였던 나폴레옹의 유배가 녹록지 않았을 것은 자명하다. 천하를 호령하던 나폴레옹도 51세라는 나이로 죽을 때까지 이 섬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공식적인 사인은 위암이지
Travel 여행 100배 즐기기 ②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에서 12km 떨어져있는 옹도. 옹기를 엎어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곳은, 해양국토부가 ‘대한민국 아름다운 등대 16경’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특히 1907년에 문을 열었던 옹도는 106년 만인 2013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름이 이쁜 작은 섬 옹도에 입도하면 한 시간의 짧은 여유를 주는데 기자가 간 그날은 목숨을 위협하는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약간 심장이 쫄깃쫄깃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 한 분은 “옹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미래 해양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4일 ‘옹도등대 해양체험학교’를 열었다.옹도등대는 1907년부터 처음 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여년의 세월 동안 서해중부권 통항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무인도서에 위치한 유인등대다.태안군 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져 있는 옹도는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이번 ‘옹도등대 해양체험학교’ 행사에는 등대모형 조립, 등대 내부 관람, 등명기, 태양광 발전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선종)은 ‘제24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미래 해양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옹도등대 해양체험학교’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옹도등대는 무인도서에 위치한 유인등대로 태안군 신진도에서 약 12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1907년부터 처음 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여년의 세월 동안 서해중부권 통항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이곳은,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 “옹도등대 해양체험학교” 행사에는 등대모형 조립, 등대 내부 관람,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도 연말행사의 일환으로 옹도 등대에 비치한 “느림보 우체통”을 개봉하여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엽서를 지난 15일 발송하였다.옹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서 1907년부터 등댓불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약 110여년의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발송할 “느림보 우체통”에는 올 한해 옹도 등대를 찾았던 많은 방문객들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있는 엽서가 보관되어
“충남의 하늘이 맑아야 서울의 하늘도 맑다”“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시기 앞당기겠다”사업장 미세먼지에 대한 총량관리제 도입 피력 10년 전 검은 재앙을 걷어낸 ‘기적’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고, 아름다운 서해를 안팎에 알리기 위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가 15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렸다.도는 이날 만리포해수욕장 희망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문재인 대통령, 안희정 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50여억 원을 투입해 항로표지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주요사업으로는 태안군 소원면 인근 암초에 등표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하여 옹도 등대 방문객 안전을 위하여 선착장을 보강하고, 노후화된 항로표지 점검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선박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충남 전 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기능유지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대산지방해양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지난달 31일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청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남의 아름다운 유인등대인 옹도에서 등대체험행사를 실시했다.옹도등대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외딴섬 무인도로 1907년 1월부터 등대 불을 밝혀 현재까지 109년이란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는 곳이다.등대체험행사에는 차동초등학교 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 등명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현
603호선 국지도 추가 승격 시 ‘가로림만 연륙교’ 추진 탄력태안읍~이원 56.1km 구간 도는 지방도 603호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만대항을 거쳐 대산까지 연결하는 56.1km 중 16.7㎞ 구간이 국지도 96호로 승격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국지도 승격은 지난 2009년부터 승격을 추진한지 7년 만으로, 일부 구간이 승격되었지만 향후 추가 승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로림만 연륙교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지방도 603호 태안읍∼신진도 구간은 매일 1만 대
역사는 한 순간 지나간 과거의 것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고 또 흘러 숙명처럼 살아 숨쉬고 있다. 이번 호부터 한기홍 님의 ‘취허당의 서산갯마을’이란 이름으로 우리 지역의 향토사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뛰루 뛰루가 뛰루야~뛰루 뛰루가 뛰루야~ 흥겹고 구성진 이 소리는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 26호로 지정된 서산 박첨지놀이 후렴구이다. 서산 박첨지놀이 보존회 김동익 회장을 중심으로 순수 마을주민을 구성원으로 하는 아주 특별한 동네 마을극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서산 박첨지놀이 보존회 이태수 사무국장에 의하면 서산 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이 대산항, 인천항, 평택항 등을 항행하는 선박에게 보다 질 높은 항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태안군에 위치한 무인도서인 북격렬비도와 옹도를 산림청으로부터 매입했다. 대산해양청 차태황 청장은 “그간 옹도 및 북격렬비도 등대에 대하여 신축, 개축, 대수선 등을 해야 할 경우 산림청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적기 항행정보 서비스 제공 등에 애로가 많았는데 금번 등대 부지를 매입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북격렬비도의 경우 지난 7.1일부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