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이번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1만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앞서
11월 1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남해권 워크숍(주최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수산회)에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회장 김덕환)가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 어장환경 관리 등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으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
터미널은 서산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는 10여 년이 넘도록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다. 바로 터미널지킴이 류수만(57)씨다.터미널 고객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인 그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0여 년이 넘도록 터미널 대합실 바닥을 내 집처럼 닦고 또 닦아 매끈매끈하고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준다. 터미널 이용객이라는 한 어르신은 “비록 타 도시 터미널보다 낡은 면은 있지만 그래도 지킴이님 때문에 실내가 너무 깨끗하다”고 칭찬을 했다.
17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하 ‘양대동 소각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시에 따르면 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서산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 3만9천7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을 관할한다.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민일보사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행정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최고대상으로 광역단체는 행정혁신 부문에 서울특별시와 지역발전 부문에 전라남도가 수상했으며, 기초단체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 서산시와 행정혁신 부문에 보성군이 수상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원예산업 관련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2023~2027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관내농협 상임이사(전무), 참여법인,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실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추진 결의를 다졌다.원예산업 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시장환경·유통·기술 등 급변하는 시장정세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
서산시 대청말길 77 인도에 잡풀이 무성하다는 시민제보가 있었다. 서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석림근린공원을 오간다는 제보자는 “다닐 때마다 인도로 침범해 있는 잡풀 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안 좋다”며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인도가 많게는 1/3가량 잡풀이 뒤덮여 있는 곳이 길게 이어져 있다”고 했다.
해미읍성 서문 밖 도로는 좁아서 통행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두 대의 차가 지나가기에도 빠듯하다. 도로는 평일에도 주차장으로 변하기 일쑤다. 인도는 배수구 위에 형식적으로 위태롭게 마련되어 있고, 주황색 시선유도봉으로만 구분되어 보행자들이 지나가는 차량들로부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년 전 주민들은 해미읍성 밖 좁은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해달라고 서명을 받아 건의를 했었다고 한다. 일방통행로로 지정되면, 한쪽에 주차를 해놓더라도 인도가 확보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인도를 새로 만들기 위한 토지매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올해 7월 4일 대표 발의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서산시·태안군에 걸쳐 있는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해양수산부에 의해 2016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해양보호구역’이란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해수부 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으로써, 해양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해양경관이 수려한 경우 등 특별히 보존할 구역을 지정하여 해양수산부가 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소방장 천기백, 소방교 김동호·최현, 소방사 김태훈 구조대원에게 라이프 세이버*, 소방교 이가영 구급대원에게는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천기백 소방장 등 4명의 구조대원은 지난 5월 5일 23시 30분경 지곡면 중왕리 소재의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한 성인 남성이 방향감을 잃고 고립되어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 속에 신속히 출동하여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이가영 소방교 구급대원은 지난 6월 22일 새벽 4시 40분경 서산의료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환자의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에서는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일(목) ‘당뇨 건강중식회’를 운영했다.당뇨 건강중식회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 중 공공보건프로그램 대상자로 건강식단 체험을 통한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관리능력 향상으로 식사요법 실천의 동기부여를 하고자 했다. 교육 전 ▲기본검사(혈압/혈당 측정, BMI(인바디검사)) 시행, ▲영양교육 및 식이체험, ▲당뇨병과 운동관리, ▲식후 2시간 혈당측정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조문아 영양팀장은 “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큰형과 아버지는 재산 문제가 화근이 되어 큰 싸움을 벌인 후 왕래조차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큰형에게 ‘호적에서 파낸다’라는 말과 함께 모든 재산을 저와 둘째 형에게만 증여하셨습니다. 이 경우 나중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 큰형이 저희에게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나요?”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상속재산을 두고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녀와 부모 사이가 좋지 않다면 해당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물론 재산을 상속받지 못했더라도 유류분제도를 이용하면 최소한의 상속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에서는 지난 8일(화) 오후 2시 천안소재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보호대상자 부부 3쌍 대상으로 ‘제6회 아름다운 약속 행복결혼식’을 열었다.행복결혼식은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건강한 가정을 이뤄 가도록 자원봉사자와의 결연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유치를 통한 심리 및 정서 지원과 물질적인 지원으로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을 통한 재범방지와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총무처 이태영 과장이 9일 당진소방서에서 열린 '제60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재학생 생명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태영 과장은 2000년부터 총무처 시설팀 소속으로 22년째 근무하며 대학 내 전기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해 왔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여 유공자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시험’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편입시험에 합격 한 홍영빈(태권도외교과 21학번) 학생에 이어 올해 졸업을 앞 둔 고건태(태권도외교과 21학번) 학생이 연이어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태권도외교과는 1998년 학과 개설이 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건태 학생은 육군 3사관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