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28일(월)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산시에서 위험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위험목은 집중호우나 강풍 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나무를 말한다. 이번 대민지원은 서산시 소음대책위원회가 20전비에 도움을 요청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거주지 주변의 위험목 제거를 추진하였다.20전비는 공병대대 수목관리담당 등 장병 및 군무원 20여명과 트럭, 사다리차, 엔진톱, 로프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10여 곳에서 위험목을 제거했다.이번 대민지원을 계획한 한
지역 언론을 책임지는 50여 개 풀뿌리 미디어 임직원들이 서귀포에 모여 언론의 생존방안을 모색했다. 부문별 우수 직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특강으로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2022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제주호텔 더 엠에서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대표 최종길)가 주최하고 서귀포신문(대표 김창홍)이 주관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 행사를 후원했다. 전국 지역 별 총 51개社 가운데 40개社 22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11월 26일에
부춘산 입구(읍내동 609-31번지)와 지곡면 화천2리(지곡면 화천리 301-14번지)에 24시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등산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천2리 역시 행정기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억9천만 원(도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5천5백만 원)을 투입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생각
대산읍 대산리 1195-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12월 중 마무리하고 연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10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 능력이 1일 3천㎥에서 4천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산지속협, 대표회장 김기찬)에서는 지난 6월 충남도교육청 초록발자국 앱 지원을 통해 [나*서*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14명이 신청하여 9명이 최종 수료하였으며, [나*서*자] 프로젝트는 ‘나와 서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의 준말이라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차시에 개강식과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 2차시에 지속가능발전과 목표 이해 교육, 3차시에 그림책 읽고 토론하기, 4차시에 그림책
지난 11월 25일 마을회관에서 환성 3리 이장, 어촌계장과 마을 주민들 2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농어촌공사가 설명회를 열어 농업용수로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무산됐다. “자칫하면 몸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강문수 시의원의 우려하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주민들의 격앙된 언성과 반발로 설명회는 시작도 못하고 끝이 났다.본지는 지난 번 기사에 실었듯이 실제로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2002년 농어촌공사가 공청회를 통해 환성 3리에 농업용수로를 설치해 준다고 했을 때는
지난주에 “검정 봉투에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다”는 한 주민으로부터의 제보가 있었다. 심지어 그녀는 “검정봉투에 음식물을 담아 버려두면 수거해 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예전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통에 담아 집 앞에 두면 처리해 주는 방식이었는데 요즘은 안 그런다”고 하면서 의아해했다.시청담당자는 “서산시 폐기물 관리조례 제6조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개인 집 앞이나 사업장 밖에 내 놓으면 수거업체가 격일로 음식물을 수거해간다”고 말했다.한 수거업체와 통화해 보니, “검은 봉지에 싸서 버리면 된다
29일 관내 산후조리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엠산후조리원 및 한마음산후조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정 ▲실효성 있는 산후조리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보 적극 공유 ▲산모의 건강보호 ▲신생아의 성장지원 도모 교육 실시 등이 있다.시는
“명도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세입자입니다. 명도소송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어 버티다가 결국 패소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궁금한 점은 패소 판결이 나오면 지금 즉시 건물을 비워줘야 하나요? 소송 중 이사할 곳을 알아보지 않아서 언제까지 비워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명도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은 세입자가 건물 인도시기를 두고 건물주와 눈치싸움을 벌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세입자가 판결 직후 건물을 비워주는 경우와 달리 판결 전까지 이사할 곳을 알아보지 못했다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 “명도소송의 청구취지는 건물주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12월 본격적인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20년 10월~‘22년 10월) 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609건(충남 94건)으로, 특히 월별로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4월까지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그러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방역지원금 피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29일 당부했다.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소독 지원을 핑계로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직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 및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서산시는 방역 지원이나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개인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이에 접속을 유도하는 URL 등을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지난 28일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터미널약국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각 협약기관에서 김정의 여성가족과장, 에이스운동과학센터 윤대식 대표, 터미널약국 김승희 대표와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과 저체중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와 협약기관은 10명의 과체중 및 비만 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50명의 저신장, 저체중 아동에게 영양제 3개월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민, 고선규)에서는 11. 28.(월) 지역 특화사업인 “내 손에 약방”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 생활 속 소화불량, 두통, 감기 몸살 등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구급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구급함을 전달하며, 복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상반기에 이어 금년에 두 번째로 사업을 추진했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내 손에 약방”등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향상을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나섰다.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엘리베이터 사용을 지양하고 피난계단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만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순실)에서는 11월 26일(토) 충청남도청에서 도내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를 격려하고, 청소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및 동아리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2022 충청남도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이하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여, 충청남도의회와 충청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자원봉사, 참여기구,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발하였으며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열, 공공위원장 최종열)는 11월 24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마지막 이불빨래 사업을 실시했다.「뽀송뽀송 맟춤형 이불빨래방」사업은 2022.3월~11월까지 매달 평균 10 여 가구, 1가구당 2~4채의 이불을 빨아 드려 뽀송뽀송하고 개운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도록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 침구류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자칫 이불빨래의 주기를 맞춰서 못하고 오래 덮을 경우 위생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4일 서산시 주관으로 재난현장 대처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의 협업대응훈련 중심의‘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훈련으로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제 강화 등 안전한 서산을 위해 실시되었다.훈련 상황으로는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폭발·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염산20톤, 황산 20톤)유출로 다수의 사상자(사망3, 중상8, 경상 13) 및 약 5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실제 상황을 가정으로 사고 현장 대응과 수습·복구 등 각 기관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항공최고경영자과정 개설 10주년 기념 제2회 항공산업발전포럼이 주최기관 임직원, 공항공사와 항공사 경영진, 항공 관련 학회와 협회 대표자, 항공최고경영자과정(항공 AMP) 총원우회 와 제15기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서울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되었다.한서대 항공정책센터장 소대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의 개회사, 함기선 한서대 총장의 환영사,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이 “글로벌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NAVER(대표이사 최수연)가『충청남도 의료 취약계층 스마트 건강관리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2일(화) 의료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박동원 진료부장, 윤정남 간호부장, 정광훈 관리부장,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김필수 Care&Partnership 리더, 네이버 클로바 옥상훈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클로바 케어콜(AI 전화 돌봄 서비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