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립도서관이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8월27일 밝혔다.인문학, 작가 강연회와 도서릴레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산시립도서관은 먼저, 올해 선정도서인 일반부문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아동부문 ‘긴긴밤’(저자 루리) 작가 강연회를 연다.오는 1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이희영 작가의 강연회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하고, 11일에는 루리 작가 강연회를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비대면으로 연다. 참석을 위해서는 9월 7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 한다.9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나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 및 학부모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즐거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9월 ‘독서문화페스티벌’ 행사는 ▲강연(미우 작가, 허정원 작가), ▲공연(‘날아라 애벌레’ 동극 공연), ▲체험행사(청사초롱 만들기, 전통투호 만들기, 추석 다과상 만들기), ▲이벤트(신규회원 및 개인정보 변경 회원 가방 증정, 전자도서관 이용 퀴즈 풀기 등) 등으로 구성했다.강연은 9월 2일(목) 오후
충남도는 26일 2021년 제2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제3차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종합계획(변경)’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 전환을 통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 사업이다.제3차 종합계획(변경)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수정계획)을 토대로 충남도가 추진할 지적재조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디지털지적 가속화 △미래성장 추진동력 확보 △효율적 지적재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맹정호·임태성, 이하 협의체)와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센터장 윤여창, 이하 카리타스)은 8월 25일(수) ‘서산시 나눔냉장고 물품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산시 나눔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성 협의체 대표는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지원을 하기란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도움을 주신 카리타스의 헌신적인 지원이 나눔냉장고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리타스와 함께 서산시
서산시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 맞아 9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8월 27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극복 등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충청남도체육회 어플인 ‘걷쥬’를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챌린지’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인 21일간 21만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기념품은 10월 4일부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과 국화로타리클럽(회장 이순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이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성연면 성연로 M모(84) 독거어르신댁에서 진행됐다.이날 김상곤 회장, 최동호 총무, 신수동 봉사위원장, 임붕순 이미지위원장, 장광순 전 회장, 임성환 재무, 박상목 회원, 김정미 사무장 가족 등과 국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은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집수리 봉사 대상 어르신은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오래된 주택에서 월세를 내며 살고 있으며, 본인 집이 아니라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준 시내·전세 버스 및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을 지급한다.시에 따르면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시내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 소속 운전기사, 법인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다. 신청접수는 시내 및 전세 버스는 내달 3일까지 업체를 통해 하면 된다. 택시는 접수기한이 13일까지로 151명이 접수 완료했다.시는 매출 감소 등 지급요건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국비 지원 시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회장 한용옥)가 8월 27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KF마스크 1만 2천장을 기탁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 한용옥 회장, 김인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마스크는 요양시설 및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마음을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일, 김기혁)에서는 지역특화사업 ‘함께 가유, 대산읍!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대상자는 오지리에 거주하는 형제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76세 형과 73세 동생이 같이 생활하는 집으로 형은 알코올리즘, 동생은 심한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으로 주거의 방역과 소독 및 청소가 시급으로 형제의 안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운영위원회 긴급회의 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난 8월 26일 봉사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올해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먼저, 추석 명절 전인 9월 19일까지 4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 중 평일은 오후 9시까지, 휴일(토요일 포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로감독관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체불예방감독 및 청산활동 등을 통해 체불임금 최소화에 집중할 예정이다.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및 사회보험료 체
고려인삼이 잊혀지는 걸 보면서 늘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그녀는 인삼과 사랑에 빠졌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하필 아무 연고도 없는 서산 해미에서 왜 문득 미국에서 홀대당하는 한국의 인삼을 떠올렸을까. 무농약인삼을 만들어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것은 해미지역의 아픈 역사와 고려인삼의 아픈 역사가 오버랩되었던 것 같다”며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 금산과 진안을 자주 다녔다”는 미소 예쁜 여성기업 조경희 대표를 지난 30일 만났다. 농업회사법인 테라영농(주) 조 대표는 미국에서 건너와 3년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이 순풍에 돛을 달고 순항 중이다.아산 첫 사업은 견본주택을 마련해 입주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고, 당진 등 5개 시군 현장에서도 첫 삽을 뜨고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도는 브랜드명을 ‘충남 꿈비채’로 정한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서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서산시 읍내동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8월 24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읍내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은 시각정보 수집을 위해 소방 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여부 및 화재 규모를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여 인접동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고 전했다.특히 화재규모 파악이 어려운 공동주택 화재에서 소방드론이 소방관의 눈이 되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적절히 대응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부춘산 황톳길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알맞은 맨발 걷기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8월 25일 시에 따르면 산과 자연을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황톳길 이용자가 늘고 있다. 부춘산 황톳길은 지난해 7월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 인근부터 서광사 인근까지 650m 길이로 개통했다.약 1억 9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구간에 ▲황토 뿌리기 ▲매트 설치 ▲세족시설 2기 설치 등을 통해 길을 조성했다. 길은 황토, 나무 등으로만 조성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다.올해는 지난 5월 서산학생수영장부터 양우내안애 아파트 맞은편
서산시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시비 2천만 원을 들여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가 없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용역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학술자료는 물론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등 일제강점기 시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 중이다.특히 자료가 부족한 경우 지역 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추가 자료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학술보고서를 제작하고 용
서산시가 천수만과 가로림만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2021년~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시는 앞서 금년 4월 환경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 완료하였고, 추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전담부서(환경정책교육팀)로 명칭을 변경했다.이에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활용한 생태학습장 운영,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 7개 부서에서 총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아, 학생, 전문가 등 일반
서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기간 중 서산동부전통시장, 대형 마트, 서산고용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무인홍보부스를 설치·운영키로 했다.부스에는 자가 혈압, 혈당 인지도 상황판 만들기 재료와 만성질환 교육자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리플릿을 비치하게 된다.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의 안전 인식을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등 대응 업무에 집중키 위해서다.중단 업무는 만성질환, 고혈압, 검진,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다. 한의과 진료만 유지한다.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며, 한의과·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된다. 조치를 통해 역학조사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서산시가 퇴비 부숙 관리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및 축산 농가의 경영 지원에 나섰다.8월 31일 시에 따르면 내용은 퇴비 부숙 관리 장비 구입 지원과 부숙도 무료 검사 지원이다.지원 장비는 퇴비 교반을 돕는 스키드로더와 부숙퇴비의 고른 살포를 돕는 퇴비 살포기다.지난해 3월 가축분뇨의 퇴비부숙도 검사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올해 최고치인 스키드로더 48대와 퇴비살포기 18대를 지원한다.스키드로더는 대당 1500만 원을 퇴비살포기는 대당 1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장비는 축산농가의 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 민원 예방, 퇴비 품질 향
서산시가 지난 8월 30일 석남동 석지제 인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했다. 첫 벼 베기 농가는 이종천 씨 댁으로 약 870평 규모의 벼농사를 짓는 농가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하고 땀의 결실을 첫 수확한 농가와 기쁨을 함께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해담으로 지난 5월 말 이앙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각종 유기물을 먹고 해풍을 맞고 자란 맛 좋고 우수한 품질의 서산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