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는 3월 28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피해를 막은 국민은행 서산지점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3월 19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피싱범이 전화로 정책지원 전산자금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상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에 속아 피해자가 은행에 방문, 5,000만 원을 대출받아 인출하려고 하자, 국민은행 부지점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여 5,0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한편, 서산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에도, 보이스피싱을 막은 신협 서산 본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신협 직원은 고령의 피해자가 은행에 내방
시 건설과가 29일 민관 합동으로 국토대청소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과는 이날 김영호 건설도시국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및 회원, 감사담당관 직원 등 30여 명과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을 맞아 거리를 청소하고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서부상가 일원 도로 주변의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를 진행했다.청렴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렸다.김영
시는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산새일센터와 운산면 수린목요양원, 허현진 직업상담사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포상식에서는 ▲기관 표창 ▲민간기업 기상 ▲우수센터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계발 및 취·창업률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전국 159개 센터 중 A등급은 상위 10%인 14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
이완섭 시장이 29일 지역발전을 견인할 자원회수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은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916억 원을 투입해 약 1만 5천 평 규모의 광역소각시설과 함께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찜질방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시장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의 기대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전망대,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 체험관광시설을 갖추면서 어린이물놀이시설, 찜질방과 사
서산상공회의소는 2024년 3월 28일 제9대~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인에게 부여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정신으로 임할 것을 다짐하며,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모든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받침돌의 역할을 하는 서산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3년간 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내 모든 이해관계자와 밀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시가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
27일 여미오미 로컬푸드 체험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참가한 15명은 80대 전후의 어르신들로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 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업체험 프로그램은 3월 27부터 11월까지 (더운 7월과 8월은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딱딱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치유농장이라고 불리는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작물을 직접 기르는 농장체험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황토길 걷기, 떡과 국화차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는 최소한의 자생적 조건만 갖춰주면 생명이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2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노인정 6개소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과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대표적 유형 사례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방 팀장은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서다, ▲보다, ▲걷다, 보행자 3대 안전 수칙과 함께 수사기관, 금감원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범죄 연루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계좌이체, 상품권 구매 등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임을 설명해 주고 이와 더불어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119안심콜 서비스란 사전에 환자의 병력, 복용 약물 등 정보를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할 경우 출동 구급대원이 등록된 정보를 미리 파악이 가능하여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이다.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 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리인(사회복지사, 자녀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조승현 순경은 28일 오전 9시부터 관내 금융기관에 대하여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방 팀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범죄 취약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범죄예방 진단과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금융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들 상대 돌발사태 발생시 대처 요령과 함께 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범죄예방진단 체크리스트 작성하는 한편 취약 요소 확인 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강구 등 자위 방
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86개소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 붕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실시됐으며 안전수칙 및 절차 준수 여부와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등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86개의 공사 현장 중 미흡한 6개소가 지적됐으며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이 있는 1개소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또한 토사유출 우려 및 안전조치가 미
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지난 26일, 한서대학교와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와 협업으로 신학기 대학가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치안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등 최근 성폭력 사례 및 예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공유하면서 기관별 역할 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 및 캠퍼스 안심 소식지를 배부하여 대학가 성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경각심 고취에도 주력하였다.이외에도 한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 안전 지킴이와 학교 내 다중이
제3대 사단법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한도현 전 부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한도현 이사장은 금년 2월 27일 제22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5년 8월 18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취임식은 3월 26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자원봉사 관계자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취약계층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5일 위험물 운반 실태 파악을 위해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 및 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적재 여부 및 운반용기 고정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형
음암면에서 고인이 된 베트남 참전유공자가 제대 57년 만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말, 음암면에 거주하는 정선희씨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청을 위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정씨의 배우자 윤용운씨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1998년에 사망했는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면에 문의해보라’는 김민주 음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의 권유로 방문한 것이다.그러나 음암면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참전유공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자료를 확인할 수 없다는 회신이 왔다.윤씨가 참전유공자로 등록하지 못하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3월 22일(금) 관할 지역(충남권역)의 6개 시·군 공유수면 담당공무원 약 15명을 대상으로 해역이용협의 설명회를 개최하였다.해역이용협의란 해양을 개발 또는 이용하는 행위의 해역이용적정성과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해양환경영향을 사전에 검토·협의하는 제도로 개발사업의 규모에 따라 해역이용영향평가·일반해역이용협의·간이해역이용협의 총 3가지로 구분되어 운용 중이다.해역이용협의 설명회는 2023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이번 설명회는 국립수산과학원 해역이용영향평가센터에서 해역이용협의·영향평가 제도와 2025년에
23일 오전 11시, 예산빛살나눔봉사단이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용장)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노인 100여 분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준비해온 떡국과 과일을 비롯해 삼성홀딩스(주) 김영환 대표가 후원해 주신 장어구이로 어르신들 모두 맛있는 점심 식사 자리가 되었다. 또한 김태권 외 소리모아 예술단원들의 하모니카연주, 색스폰연주와 신나는 트로트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했다.예산빛살나눔봉사단은 고 성완종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고완종 단장을 주축으로 서산장학재단 예산지부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봉사단이 찾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바일 기반 통합애플리케이션인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 (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 90여 개의 대학교가 채택해 사용하고 있는 대학 생활 필수 앱이다. 한서대학교는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만들게 될 통합앱(헤이영 캠퍼스)을 통해 ▲뉴스 정보 포털 ▲영상미디어 포털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