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인협회(회장 오영미)가 2020년 상반기 「서산시인 아라메詩」를 출간했다. 지난 7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산 관내 ‘은행나무’ 식당에서 출판기념식을 갖고, 서산시 문화와 예술을 연계한 시 창작 활동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호에는 에 구지평 시인을 특집 인터뷰하였고, 코너에는 서산시민이 즐겨 찾는 ‘부춘산’에서 ‘서광사’까지의 탐방 후 느낌을 시로 승화 시켰다. 오영미 회장은 “시인이 지역 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시가 가지는 생명력을 느껴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11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처음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선 경로당 운영·활성화 지원 조례안,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2개 안건(조례안21, 동의안1)이 심의된다.회기 첫 날 6명의 의원은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민항유치 활성화 대책 촉구,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진흥원 설립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선다.15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 출자·출
서산시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폭염에 노출되거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폐업 등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관할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게 된다.특히, 복지소외계층 중 폭염 속 고독사율이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 단독가구, 단전 또는 건강보험료 체납
충남 영상·영화산업의 중장기적 종합계획과 체계적 관리·지원을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충남도의회는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영상·영화산업 발전·진흥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업비 지원, 위원회 설치·운영 등 관련 산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등을 담았다.김 의원은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쟁적으로 첨단 고부가 가치 산업인 영상·영화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정보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지만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3년차 첫 월례회의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맹 시장은 2년간 소통과 협업, 혁신과 시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코로나19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어 맹 시장은 “지난 민선7기 2년은 시민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놓은 시간이었다”며, “소통과 협업, 혁신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의 롤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평했다.맹 시장에 따르면 서산시는 양대동 소각장 문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020년도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해 충남 최고의 구조전술 기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구조전술분야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태안소방서에서 열렸으며 전종욱 소방위를 중심으로 박경태 소방장, 이정훈·지태현·이정수 소방교가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하여 가장 우수한 기술과 팀워크로 1위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아울러, 9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은 서산소방서 구조전술팀은 더욱 강화된 소방안전서비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3일 부춘산 황톳길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황토포장 구간을 점검했다.부춘산 황톳길 조성사업은 도비 60%를 포함 총 7,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춘산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에서 서광사까지 총 650m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게 된다.시는 오는 20일까지 기존 황톳길 구간 200m를 정비하고, 서광사까지 황톳길 구간을 450m 신설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3일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에 전문적이고 혁신전문가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매니저 조용민강사님의 ‘코로나 이후 필요한 리더쉽과 인재교육’이라는 주제로 AI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발전 상황과 인공지능활용 교육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2020학년도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
서산시블루베리연구회(회장 이완복)에서는 지난 6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를 위해 블루베리 100kg를 기증했다. 이완복 서산시블루베리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서산시 직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 소속 ㈜빛채울(대표 김영자)에서 지난 2일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본부장 윤여창)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400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김치나누기(8000kg. 4000만 원 상당)행사에 이어 서산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서산카리타스농수산물지원센터와 서산시대옹달샘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김영자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운반서비스는 임대농업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작업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 및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경작 농지가 0.5ha 미만인 농업인 또는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귀농 5년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업인이며, 신청지역의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까지 운반해준다.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원하는 임대기종과 운반서비스를 신청
서산시의 건축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자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된 건에 대해 건축주 등에게 건축허가 소요기간,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담당공무원의 노력 및 적극성 4개 항목의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