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개 시·군중에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조사 1위 달성
충청남도 15개 시·군 평균 점수인 69점보다 월등히 높은 90점 받아

서산시의 건축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충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자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0년 지자체 건축행정 평가’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자체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된 건에 대해 건축주 등에게 건축허가 소요기간,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담당공무원의 노력 및 적극성 4개 항목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서산시는 4개 항목 평균점수가 90점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평균 점수인 69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건축 인·허가 처리 민원 서비스 시민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지난해 국토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0년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충청남도 내 1위 달성은 투명한 건축행정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 인허가서비스 시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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