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교복 전달- 지곡면 자원봉사거점센터(코디 허미경)에서는 현대파텍스, 다이모스 등 후원기업에서 지원하는 희망나눔 교복 전달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3명에게 교복 상품권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좋아요!- 지곡면 이루테크(대표 박광호)는 지난 18일 1사1가정 자매결연 후원사업으로 관내 송 모(기초수급자)씨 등 저소득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상품권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같은 날 동진산업 이도훈 대표이사는 석남동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서산시자율방범대가 지난 15일 오후 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손종국 서산경찰서장, 황연종 서산교육장 등의 내빈과 대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제12대 이락주 연합대장이 대원들의 축하 속에 영예롭게 이임했으며 제13대 이석하 연합대장이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취임했다.이석하 신임 연합대장은 “내 고향은 어머니 품과 같은 곳으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속에 대원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청탁금지법’을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법 취지에 맞게 정착될 때까지 밀고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양쪽 모두 법 취지에는 동감하나 법 적용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합리적인 조정안이 필요하다는 측은 ‘청탁금지법’이 부정부패 해소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에는 동의하지만 식사와 선물 등의 한도를 정한 이른바 ‘3·5·10 기준’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고, 소비위축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한다.여론조사전문기관(리얼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체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의 항만 물동량 잠정 발표에 따르면 컨테이너의 경우 전년(‘15. 104,636TEU) 대비 7.7% 증가한 112,673TEU를 처리했으며, 수입이 7.8% 증가한 50,629TEU(’15. 46,962TEU), 수출이 6.5% 증가한 61,376TEU를 각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산항 전체 물동량은 전년(‘15. 78,514천톤) 대비 9.4% 증가한 85,890천톤을 처리해 해운업계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20일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된 ‘서산 유기방 가옥’ 을 방문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유기방 가옥에서 개최된 ‘전국 돌봄사업단장과 간담회’ 참석을 위해 이뤄졌다.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 경미수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을 미리 방지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해 사후 보수예산을 절감하는 사전 예방적 문화재 관리시스템이다.실제로 지난해 서산지역 30여개 지정문화재의 경미한 보수와 제초, 환경개선 등이 이 사업으로 추진됐다.간담회에서는 문화재청의 돌봄사업의 추진 내용과 수범사례 등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래)는 지난 20일 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 한마음목욕탕(대표 김용범)과 복지사각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수석사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앞으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있는 봉사단체, 개인, 기업 등과 지속적인 후원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또 적극적 매칭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복지에서 수
대산지역 각 사회단체들이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산봉사회는 연시총회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 및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대산봉사회는 김종연 회장이 이임하고, 조영숙 회장이 취임해 봉사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대산상인회(회장 이황운)도 지난 1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며 상인회의 단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 관계자가 참석해 대산시내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석남동주민센터(동장 최신득)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좋은 사례가 됐다.20일 석남동 관계자에 따르면 불법 투기와 도로변 불법주차문제로 민원이 많았던 호수공원 5로 33 인근의 토지에 임시공용무료주차장을 설치한다.이번 주차장 설치는 석남동주민센터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토지소유자를 방문해 신축이나 매매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인 덕에 성사됐다.이로 인해 교통과와 토지소유자는 임시공용무료주차장설치 계약(2년)을 체결했으며 2월중으로 560㎡(1
스티브 잡스가 사망을 하자 애플 주가는 폭락 했다. 잡스가 없는 애플은 ‘희망이 없다’라고 투자자들이 판단했기 때문이다.삼성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상설이 돌기 시작하자 삼성의 주가는 폭등하기 시작 했다.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여기에 삼성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이 0.57%밖에 되지 않았고, 이재용의 지배구조 강화를 시작한다.합병공시 때의 삼성물산은 26조1556억, 제일모직은 8조1833억 원이 자산 총계였다.합병비율은 1:0.35 누가 봐도 삼성물산이 1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제일모직이 1, 삼성
서산시가 지난해 자체 제작한 ‘몽유도원’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서산시의 몽유도원을 ‘2017년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전국 국립예술단체, 도·시·군의 공립예술단체 및 문예회관에서 자체 제작한 공연프로그램 중 42개가 선정됐고 서산시의 몽유도원은 세종·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공연에 선정됐다.특히 ‘뜬쇠예술단’, ‘심화영승무보존회’, ‘더블에스솔리스트앙상블’ 등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공연제품을 제작해 그 의미가 크다.몽유도원은 조선시대 최고의 수묵산수화가이자 서
20일 오전 05시 22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인근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22t 화물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았고, 뒤이어 25t 화물차량 및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서산소방서는 구조·구급차량 등 장비 7대와 대원 18명을 투입해 부상자 구조 활동에 나서 승용차 운전자 이 모(남‧35)씨 등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나 부상정도가 심
우리 고장의 읍지 호산록에는 서산의 산천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판교천, 용유천, 석교천, 본길천, 성연천, 대교천이 그것이다. 호산록에 기록된 하천은 지금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 흐르고 있을 것이고, 호산록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산의 하천을 추정하여 그 모습을 새롭게 그려보고자 한다.1. 판교천은 군청 남쪽 7리에 있다. 목은이 지은 시에 이르기를 "판교 시내 언덕에 풀이 노을같이 푸른데 조수가 물러가니 저녁 나절이 되었다. 강 언덕에 매어 둔 작은 배 불러도 대답이 없으니 어부들이 고기 팔은 돈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