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생산품 홍보 책자를 서산시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설계사무소에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책자 수록 대상은 수석농공단지 및 고북농공단지 내 33개 입주기업으로 업체명, 주소, 연락처 등의 기업 정보를 담았다.또한,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사진과 설명을 수록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시에 따르면 홍보책자 배부를 통해 각종 공사 관급자재 및 공공구매 시 입주기업 생상 자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 및 건설사업을 활성화한
여론조사전문기관 가 과 함께 1월 28~31일 나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42%) vs 잘못함(53%)'로, 부정률이 11%p 높았다. 12월말 대비 긍정률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부정률은 1%p 소폭 하락했다.특히 △18/20대 남성 그룹의 긍정률은 23%로, 보수적 색채가 강한 60대 남성(32%)보다 낮았다. 문 대통령에 대한 18/20대 남성층의 비판적 정서가 고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정당지지도는 12월말 대비 민주당은 4%p 오른 41%로, 작년 9월(42%)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전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임 의원은 2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701억 원 규모의 청사적립기금 중 180억 가량의 예산을 이용한다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임재관 의원은 인제군, 경기도, 동두천시, 정읍시 등이 이미 자체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임 의원은 서산시 역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2016년부터 4년에 걸쳐 적립한 701억 규모의 청사적립기금을 활용하자고 말했다.임재관
박정현 부여군수 및 서산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사무국장의 지명을 받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4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주자로 이선희 서산교육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은영 녹색어머니회장 3명을 지목했다.행정안전부 장관이 최초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챌린지 구호를 안전괄호로 표현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 3
서산시가 TJB 대전방송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충남 1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을 알리는 영상을 출품했다.시는 ‘소확행-서산편’홍보영상을 통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개심사 국화축제’의 아름다움과 인근 칼국수, 감자전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했다.특히, 영상은 브이로그 식으로 9분가량 진행자와 여행자가 실제 탐방하는 모습을 담아 눈높이에 맞게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시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간부회의를 열고 “다시 한번 코로나19 방역의 고삐를 당겨줄 것”을 주문했다.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127명의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했다. 비인가 교육시설이다.이날 맹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우리 시도 선제적으로 그동안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특히, 방학 중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이 고북면 신정3,4리(이장 최영실, 이경화)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정3,4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권익 신장에 앞장 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해 1월 가충순 의원은 제24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정3,4리 주민들 역시 군용비행장 소음의 피해자이지만 군부대 내에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알렸다.가 의원은 또 신정3,4리 주민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촉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신년 현장의정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25일 이 의장은 이수의 부의장, 가충순 의원과 함께 해미면에 위치한 시설채소 재배단지를 방문해 작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이연희 의장은 친환경 황토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노순진(66세, 해미면 억대리)씨 농가를 방문해 함께 상추를 수확하며 대화를 나눴다.노 씨는 지난해 시에서 실시한 원예농가 노후하우스 개선 사업을 통해 보온 단열성이 좋아져 난방비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수확량은 크게 늘었다며 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특히 노순진씨는 “지난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농촌 고령화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의회는 22일 안원기 의원이 농협서산시지부를 방문해 이성구 지부장, 이상윤 서산농협조합장,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과 함께 농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자리에서 안원기 의원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의 농업경영체 현황에 따르면 서산시의 농업인구는 2017년 25,834명, 2018년 25,579명, 2019년 25,533명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안 의원은 농업인구는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최근 서산의회 의원들은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주민자치 실현의 소망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산시의회는 법령 시행에 앞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자치분권 전면개정에 대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의 견해를 들었다. Q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요즘 트로트 열풍을 타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진성의 노래 ‘보릿고개’ 한 구절이다. 그 시절은 모두가 배고프고 힘든 시절이었다. 그 때 그 시절 송아지 한 마리는 참으로 귀하고도 값진 존재였으리라.서산시 지곡면에서는 30년 넘게 암송아지를 이웃에게 기탁하는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 송아지 릴레이’는 지난 1980년대 중
서산시가 올해부터 2019년부터 발행해온 기존 ‘서산사랑상품권’의 명칭을‘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기존 명칭에 서산시 고유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온통’을 붙이고, 디자인도 시 정체성을 반영해 특색있게 변경했다.5천원권에는 서산9경 중 1경인 서산해미읍성이, 1만원권에는 국보 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진다.기존 서산사랑상품권은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지역상품권은 2019년 70억 원을 발행해 완판했고, 2020년 700억 원을 발행해 99.3%를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