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다음 달 16일까지 총 22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3건 등 총 5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총 1조103억(일반회계 8,930억 원, 특별회계 1,173억 원) 규모로, 2020년도 대비 6.8%, 672억 원이 증액 편성되었다.이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맹정호 서산시장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키로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확진자가 우리의 가족이 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확진자를 낙인찍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우리 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겠다”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3월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2월 2일 오전 기준 서산시 확진자는 56명이다.시에 따르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1일부터 시행되며 다중이용시설과 일반관리시설이 다음과 같이 제한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연내 제정 촉구.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신현웅)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 이어 26일 서산의료원 사거리를 시작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12월 3일), 태안화력발전소(12월 10일), 천안지역(시간장소 미정) 등에서 중대재해법 제정 촉구 정당연설회를 연이어 개최 또는 계획하고 있다. 법안 연내 통과를 위한 정의당 전국집중행동의 일환이다. 민주당조차 중대재해법 발의를 하고, 야당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조차 초당적 협력 입장을 표명한 사안임에도 연내 처리를 기대했던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기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6개월에 걸쳐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화곡1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시의회는 18일 화곡1리 환경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현대오일뱅크를 상대로 제기한 민원을 청취하고 상황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의원들과 대책위원회 7명, 집행부 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화곡1리 주민들은 “우리들의 요구는 단순하다”며 “화곡1리 주민들의 건강이상유무 확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공장 주변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대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2020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실·국별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한목소리를 내며 심도 있는 질의를 실시했다.행정사무감사 첫 순서인 농림축산국에는 “친환경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관내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타도에서 40%이상 납품하고 있다”며“ 몇 안되는 개인업체가 학교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차액보전 1,635억 원의 보조금을 축내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시·군별로 개별 업체와 거래하다 보니 가격 차이가 커 가격 안정에도 의문이 있다”며 “학교급식 수급체계가 여전히 문제투성이라며 최선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환경관련 근로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안 의원은 지난 17일 서산시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들과 서산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자리에서 안원기 의원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제출한 환경관련 근로자 노동환경 개선 요구안을 확인하고 서산시 관련부서의 수용 여부를 점검했다.서산시 자원순환과 신상철 과장은 7개 분야 개선 요구사항과 관련해 대부분의 사항은 이미 개선되었거나 개선을 위한 준비단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
충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행태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19년 각종 수당지급 부당수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당 수령으로 적발된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1079건(1억 458만 원)에 비해 2019년에는 1392건(1억 2513만 원)으로 29% 증가했다.항목별로는 연가보상비가 9천714만원으로 30.1%
충남도의회 ‘충남형 사회서비스원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연 의원)은 19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형 사회서비스원 운영사업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 관련분야 전문가, 충남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자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로부터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마지막까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연구모임
서산시가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인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산시,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신현웅),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 3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같이했다.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인권 보호 및 권리 증진 지원 ▲노동안전·노동인권 교육, 상담 지원 ▲교육 홍보 사업 시 통·번역 지원 등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 이행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소통과 지원 등으로 노동자들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왕중왕전에는 16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석해 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경진대회는 전국 우수 혁신 사례를 선정하고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전국 845건의 우수사례를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 16건을 선정하고 최종 왕중왕전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서산시 우수사례는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으로
서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뜻을 모았다.한준섭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는 서산시,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민족통일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했다.이날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사회적응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과 지역협의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중 주요사항으로 매년 개최됐던 ‘북한이탈주민 명
서산시가 지난 18일 열린 2020 제16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이하 기념식)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기념식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얼쑤, 환경교육 – 국민과 함께 녹색사회로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추진위원회와 환경부 등이 주최해 치러졌다.서산시는 지난 10월 23일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환경학습 제도 마련 및 환경 교육 확대,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가 양성 등에 힘쓴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이날 공로상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