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을일에는 새마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새마을 회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매진, 귀감이 되면서 나오는 소리다.새마을 회원들의 활동범위는 끝이 없다. 환경정화, 소외계층 돕기 등등 날이 뜨거워질수록 열기도 더해가고 있다.지난 23일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메리골드 13,000주를 심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같은 날 동문2동 새마을회원들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열무김치와 깻잎 장아찌, 각종 다과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팔봉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3일 어송리와 흑석리의 밭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감자를 캤다.이날 수확한 3,000kg의 감자는 지난 3월 유휴지 2,000㎡(약600평)에 식재한 것으로 면에서는 10kg당 8,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해 기금을 조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팔봉면은 지난해에는 참매실, 보리, 감자 및 들깨를 재배하여 수익금 3,168천원을 조성해 27가구의 어려운 이웃 및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지원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팔봉면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산물재
지곡면(면장 김응준)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면 소재지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한 후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응준 면장은 상반기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참여 노인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노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김 면장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및 장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건강하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헌태)는 지난 2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3명의 위원이 참여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김미화 강사로부터 주민자치의 개념, 주민자치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역할 그리고 주민 자치 주요 우수 사례를 전해 듣고, 주민자치위원회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를 만들었다.정헌태 위원장은 “주민자치 기초과정 교육을 통해 우리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감자 수확시기를 맞아 LG화학과 대산읍사무소가 합동작전을 펼쳤다.지난 23일 기은리에서 열린 일손 돕기 행사에는 대산읍사무소에서 김세철 읍장을 비롯한 15명, LG화학 직원 40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이 날 참가자들은 뙤약볕에서 감자를 캐고, 선별하고, 포장까지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앞으로도 대산읍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매년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해미면 행복나눔지원단(위원장 김진세‧해미면장)은 지난 23일 해미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해미면 행복나눔지원단은 기관‧단체, 민간 후원인 등과 연계한 행복나눔의 날을 적극 운영해 현재까지 160가구, 250명에게 물품, 집수리 등을 지원해 행복한 해미면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
동문동에 사는 전필택(36)씨가 거리에서 주운 거금의 주인을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17일 터미널 근처 바닥에서 주운 현금 370만원을 동부파출소에 신고,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현금 주인인 이 모 씨는 이날 오토바이 배달 중에 현금을 분실해 크게 낙심하고 있었으나 전 씨의 선행으로 잃어버렸던 돈을 모두 찾을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했다.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요즘처럼 점점 각박해지는 시대에 거금을 찾아준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참으로 따뜻한 선행”이라고 칭찬했
각 지역에서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열려 깨끗한 마을만들기와 주민화합을 다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해미면(면장 김진세)은 지난 23일 오학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약 50여 톤을 수거했다.해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찬‧선종숙)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등 폐기물 처리에 취약했던
농촌지도자회 서산시 연합회(회장 이병준)가 서산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자매결연단체인 대전시 버드내아파트 주민 50여명을 초청해 지난 23일 서산시 농산물 수확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주민들은 인지면사무소에 모여 서산에서 생산된 감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즉석에서 쪄낸 감자를 시식했으며 인지면 차리 윤수견 씨가 운영하는 나눔농장을 방문해 소시지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는 자매결연 단체와의 지역농산물 직거래로 농가와 소비자 간의 신뢰구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교육행정나눔회(회장 장남수) 회원 20여명이 지난 18일 여름철 영농기를 맞아 인지면 마늘 재배농가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마늘 캐기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이 모여 조직된 순수 봉사동아리로 매월 회비를 모아 적립된 금액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가 지난 20일 태안군민체육회관에서 열린 '제7회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에서 초등부 장원을 비롯하여 전 부문을 석권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초등부에는 전국 각 지역의 학교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문학적 재능을 뽐냈다. 학돌초등학교에서는 독서동아리에서 명지영 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는 임병운 외 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5학년 임병운 학생이 초등부 장원을 6학년 김경민, 5학년 이예은, 4학년 박정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6학년 한준희, 5학년 전진아,
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내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상시 인문학 학습을 통한 인문학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운영경비 전액을 선정기관에 지원한다.해미도서관은 ‘IT-인문학,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해미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IT 직업세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탐방 등을 접해 볼 수 있도록 9월 20일부터 5회 과정으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란)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 경찰, 근로, 의료, 보건 등 필수연계기관 부서의 장과 청소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이 청소년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 및 지원 내역 보고의 순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네
인지면 자율방범대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시기를 맞아 다양한 도난 예방활동으로 농산물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인지면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은 수확 후 곧바로 창고 등으로 옮기지 않고 밭이나 도로변 등에서 일정기간 건조시키기 때문에 표적이 되기 쉬우며 최근 마늘가격의 상승으로 절도피해의 우려가 더욱 크다.이에 인지면 자율방범대는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늘경작지와 건조작업장을 중심으로 순찰을 나서고 있으며 농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난방지 주의 현수막 게시, 농산물 도난 위험문자 발송
성연면(면장 김을래)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해성리 낚시터 일원 급경사지에 10m가량의 추락위험 안전 표지판을 설치했다.이외에도 명천천, 오사천 등 재해취약 하천구간과 해성리 쉼터, 옥동샘 공사현장, 일람리 쓰레기 매립장 등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특히 이날 안전점검에는 제20회 성연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차미영 명예면장이 함께해 주민의 시선에서 풍수해 및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을래 면장은 “앞으로 안전
대산읍 삼길포항에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이 지난 22일 방파제등대에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 완료해 야간 명물을 탄생시킨 것.야간에 등대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등대는 고유의 색상은 훼손하지 않으면서 푸른색, 녹색, 붉은색이 교대로 변해 아름다운 빛을 연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조명등 설치로 야간에 등대 식별이 더욱 용이해져 삼길포항을 입‧출항하는 선박들에게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류택열 항로표지과장은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오식) 어르신 아카데미 웰빙댄스 동아리반(강사 김사순) 수강생 9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2회 수원시장배 전국실버댄스 경연대회에서 전국 37개 팀과 실력을 겨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웰빙댄스반은 지난 3월에도 제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생활댄스페스티벌 대회에 출전, 웰빙댄스 시니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활기찬 노후의 전형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웰빙댄스반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일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고,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참여 및
해미면 산수저수지에서 21일 오전 9시 30분경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이 빠져 숨져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변사체는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으로 경찰은 부패 정도 등으로 보아 사망한지 3~4일 지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시신에서는 사망에 이르게 했을 만큼의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 25명은 20일 관내에 위치한 현대위아의 계열사인 현대위아 IHI 터보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리지역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남재 대표이사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이날 지곡면 이장단 일행은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공장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권혁현 지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앞으로도 우리지역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위아 IHI 터보는 자동차 주요부품 중의 하나인 터보차저 등을 연간 75만대를 생산하는 자동차 전
서산시에서 운영 중인 IT봉사단의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한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사화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은 시간 및 비용 등의 문제로 컴퓨터 교육이나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컴퓨터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민간인 10여명을 모집해 IT봉사단을 구성·운영 중이다.이들은 모두 무보수로 취약 계층을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해 주고 있으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시에서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아울러 시민정보화 교육에서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