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신임 행정과장에 최돈엽 전 유아교육진흥원 총무부장이 부임했다.1일자로 서산교육지원청으로 자리를 옮긴 신임 최돈엽 행정과장은 성연면 출신으로 서산농림고등학교를 졸업 후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하여 서산교육청, 태안교육청, 서산성봉학교, 유아교육진흥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최 과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각종 교육현장 실무와 업무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 제10대 김광희 관장이 1일 부임했다.신임 김광희 관장은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학교,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충남교육청 행정지원과, 기획예산과, 시설과 등 충남교육청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김광희 관장은 부임에 앞서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보여줬으며 금번 인사에서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으로 발탁됐다.김광희 관장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이라는 충남교육비전 실현과 모두가 행복한 충남 서해안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산읍 사회단체들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달 30일 대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혁)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주요 도로에서 제초작업을 벌였다.이번 제초작업은 다가오는 여름 행락시즌을 맞아 장마가 시작되기 전 관내 주요 도로정비로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대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석우)도 앞선 지난달 28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잡초가 무성한 공터를 가꾸기 위해 대산리 150-8번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 일대는 대산시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변으로 지난 4월 28일
음암면 신장2리 기공체조반(회장 한오성)이 지난달 25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동상(3위)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충남대표로 선발된 22명의 기공반 노인들은 그동안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모인 18개 팀과 실력을 겨뤄 동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한오성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기공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기공을 연마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마을의 명예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면(면장 최영균)이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민관 신뢰회복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끈다.이를 위해 음암면은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청사 내 화장실 3개소의 변기와 세면대, 거울 등에 ‘청렴카드’라는 이름으로 청렴일화, 청렴명언, 청렴시조, 목민심서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부착·게시해 직원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씩 화장실을 드나들면서 청렴카드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읽으며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청렴카드 하단에는 서산시정의 핵심전략전술에 해당하는 5S·5품 실천운동을 함께 넣어 최 일선 행정현장에서의 마음
서산우체국(국장 정종춘)은 충청지방우정청 주관으로 실시한 1/4분기 Powerful Start 프로모션 우체국보험 가입고객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김민숙(동문동 거주)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경품인 김치냉장고를 지난달 20일 증정했다.행운을 잡은 김민숙 씨는 “아들의 실손의료비 보험을 문의하러 3월말에 서산우체국에 들렀다가 우체국보험에 가입하고, 1등에도 당첨되는 행운이 겹쳐 기분이 너무 좋다. 1년 내내 행복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서산우체국은 국가가 보장하는 착한보험 가입을 확대해 서산지역에 고품질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 의식 제고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달 28일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시민수상구조대원 임명장 수여 ▲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 ▲물놀이 사고 구조기법 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벌천포 해수욕장에 배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광희)은 동화뮤지컬 공연봉사자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매주 금요일 5회 차에 걸쳐 동화마술특강을 운영한다.동화마술특강은 서부평생학습관의 ‘이야기보따리’ 동화구연동아리 회원들과 봉사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동화마술과 동화뮤지컬 공연을 위해 마술도구를 동화구연의 매체로 활용, 어린이들에게 신비한 흥미와 집중력, 그리고 동화 내용의 이해를 높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됐다.특히 이번 동화마술특강 5회 차를 수료하면 마술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 취득이 가능해 회원들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고북면 제31대 유용우 면장이 지난달 30일 주민들의 축하 속에 영예로운 이임식을 가졌다.이날 오전 11시부터 면사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7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유용우 면장의 공직생활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윤영득 시의원, 박동화 고북농협조합장, 최중만 이장단협의회장, 이남직 주민자치위원장, 윤상구, 이영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조열행 노인회장 등 면내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또한 평생을 공직자로 봉사하며 살아온 친구의 기쁜 날을 함께하기 위해 80여명의
부춘동주민센터(동장 김민환)는 지난달 30일 형편이 어려운 김 모 씨를 비롯한 3가정을 방문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부춘동 환경미화원인 김선정, 김기산 씨가 일과 후 수집한 폐지와 직원들이 집에서 가져온 신문 등을 모아 판매한 돈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매달 모으고 있는 회비를 일부 보태 구입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부춘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척 기쁘다”면서 “자칫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폐지를
(구)삼성디지털프라자 서령점 앞(한마음16로) 도로에 교차로 신설을 요구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교차로가 없어 국도29호선으로 진입, 서산의료원 방향으로 이동시 U턴 구간인 안흥일품꽃게장 앞 도로까지 가야만해 서산중학교 사거리에서 불법유턴을 하는 차량이 많다. 반대로 서산의료원 방향 차량은 한마음16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석림사회복지관 사거리까지 우회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교차로 신설이 제기되고 있다.이 지역에는 서산중학교와 석림사회복지관 앞에 교차로가 있어서 그 중간인 건의지역에 교차로를 추가 설치 시, 신호대기로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가 거리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골칫거리인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근절하고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버스 정류장 등 4곳에 담배꽁초 휴지통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일부 흡연자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 거리 곳곳에 수북하게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밖에도 담배꽁초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수천가지의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고, 특히 담배필터는 유독성화학물질의 혼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배수구 등을 통해 씻겨 내려가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지방공무원 58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개최했다.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의 인재 배치와 조직 안정과 전문성 함양 및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전보 등에 대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에 힘썼다.황연종 교육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인사 발령자 명단]▣ 행정직군(34명) ◇ 6급 임지지정(2명) ▲명지초 김인영 ▲서산대진초 이희빈 ◇ 7급 임지지정(16명) ▲음암초 박미순 ▲팔봉초 엄성
대산고등학교 서미숙 교장이 지난달 29일 서산명지중학교 예지관에서 ‘대산고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꿈 찾기 진로 특강’을 열었다.‘애들아! 학교가자, 신나게 공부하고 행복한 꿈을 찾자!’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특강은 서미숙 교장의 교육기부로 이뤄졌으며 명지중학교 학생 100여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서미숙 교장은 “학생 모두가 귀한 선물이며 세상의 중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피력하고,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과 유익함을 나누며 즐겁게 사는 사람’이라고 정의, 학생들의 행복한 꿈 찾기에 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이 여름철 우기 및 태풍 시즌을 앞두고 대산항 등 관할지역내 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일제점검 대상은 대산항 관리부두 등 5개소의 항만시설물과 장고항 방파제 등 29개소의 어항시설물,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4개소의 건설공사 현장 등이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우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주요 방재시설(방파제 등) 및 수방자재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목표다.또한 해양수산부 본부와 여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지역인 동문동 383-2번지가 오랜 기간 공터로 방치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문제의 현장은 인근에 주택이 밀집돼 있으나 그동안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잡초가 무성한 상태로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벌레 등 해충의 서식지로 전락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K씨는 “팻말에는 국민의 소중한 나라재산이라고 쓰여 있는데 소중한 재산을 이렇게 함부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줘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팔봉면 2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가 지난 29일 서산농협 팔봉지점 앞 주차장에서 열렸다.대회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15톤을 수거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재활용품 배출 시에 면에서 사전에 배부한 지정 그물망을 사용해 기존 마대나 비닐봉투를 사용했을 때보다 품목별 분리배출이 용이하고, 행사 후 주변 환경 정리도 수월하게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팔봉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다시 쓰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팔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주민이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위원장 박현규)에서는 지난 29일 주민과 체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캔 감자는 지난 3월에 지역주민들이 정성들여 심은 것으로 총 300(10㎏) 상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중리어촌체험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판매하는 한편, 바지락 캐기 체험과 감자 쪄먹기 체험 등에 활용해 마을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계획이다.또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중리어촌체험마을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
성연면 명예면장회(회장 최중인)는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정기회의에서는 성연면 명예면장 제20회 기념 및 성연천 생태문화 산책로 조성을 위한 벤치 마킹과 관련해 7월 중 선진지 견학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됐다.회의에 참석한 김을래 면장은 올해 상반기 성연면 실적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설명해 명예면장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민과 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성연면의 사계’를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문2동 노인들이 보다 환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지난 29일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송명근) 주차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 시력검사와 사랑의 돋보기안경 무료 맞춤 행사가 열렸기 때문.눈이 나빠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재 때 안경을 마련하지 못하고, 그동안 큰 불편을 겪으며 지내던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날 행사는 (주)다비치안경 서산점(대표 배종원)과 동문2동통장단협의회(회장 가선숙), 동문43통 개발위원회(위원장 임붕순)가 후원해 이뤄져 뜻이 더욱 깊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시력검진을 받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