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팀과 실력 겨뤄 우수한 성적 거둬

▲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 동상을 차지한 음암면 신장2리 노인기공반. <사진 음암면>

음암면 신장2리 기공체조반(회장 한오성)이 지난달 25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동상(3위)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대표로 선발된 22명의 기공반 노인들은 그동안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 왔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모인 18개 팀과 실력을 겨뤄 동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한오성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기공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기공을 연마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마을의 명예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