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플렛폼(대표 이공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나), 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충남도당 여성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 피해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에서는 청소년동아리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지난 7월 28일엔 제과제빵동아리와 카페동아리가 청소년수련관 1층 담소에서 ‘빵뜨는 서산, TEA 나는 서산’이라는 주제로 모카번과 미숫가루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센터 이용자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충청남도 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에도 동아리 청소년 18명이 참여하여 참여 기관 중 제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이번 연합캠프에 참여한 영상제작동
서산시가 지난8월 11일까지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아동청소년 행복문화교실」을 큰 호응속에 마무리했다.행복문화교실은 교육이나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도예교실 ▲목공교실 ▲푸드테라피 등 6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시는 농촌지역에 조성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지곡면 문화센터 △음암면 해오름문화센터 △고북면 순환생동센터를 활용했다.교육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는 “가죽손지갑, 도자기접시, 행복상자 등 손으로 직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유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 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며 교편을 잡아 왔다.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상을 소개하기도 한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는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해양환경공단,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서산시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무대 퍼포먼스, 소원문 나비 붙이기 순으로 진행됐다.공원 한쪽에는 기림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녀상 관련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
서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시는 홍보관에서 서산해미읍성 축제, 서산한우목장, 해미국제성지 등 주요 관광지를 서산여행 책자와 기념품을 통해 홍보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7년 연속 유
지난 8일부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인성교육관(이하 기숙사)에 머물며 보령 머드축제 및 시와 대학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과 즐거운 기억을 쌓은 나이지리아 및 나카라과 대원들이 12일 오전 전원 퇴소했다.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을 조기 퇴영한 나이지리아 및 나카라과 대원들은 8일 늦은 오후 신성대학교 기숙사에 도착하여 휴식과 식사를 통하여 기력을 회복했다. 9일부터 오전부터는 계획 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에서의 새로운 체험을 이어나갔으며 충청남도와 당진시에서는 지역색에 맞춰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9일 천안불당초에서 충남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해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대를 비롯한 공주교대, 상명대, 호서대, 선문대, 공주대, 건양대, 혜전대, 연암대, 한서대, 나사렛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점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등 전일제 교육(돌봄교실을 20시까지 확대)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프로젝트인 충남형 늘봄학교(해당학교)에 대학들이 참여해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유영창 대외부총장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11개
서산시가‘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에 참여할 공공급식 단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단체와 생산자의 교류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받아 공공급식을 시행 중인 기관 또는 단체(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등이며, 한 팀당 20명에서 30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 단체는 농식품유통과,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cocoa2022@korea.kr)로 신
‘힘쎈충남 대한민국의힘’ 충청남도 정책·경제특별보좌관으로 구성된 충남발전협의회 회의가 지난 8일 부여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정책·경제특별보좌관 위원장으로 참석한 강춘식 회장은 “고견들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먼 거리였지만 보람있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도정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목) 태풍 카눈을 뚫고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이하 SDC, 이사장 류종철)’에서 운영하는 ‘카페바뇨(baño)’가 오픈식을, 서해미술관 정태궁 관장의 ‘바뇨 오픈 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렸다. 줄어드는 인구와 대형사우나 등으로 인해 삶의 애환이 깃든 시골 목욕탕 용천은 내부 시설을 그대로 남겨둔 채 베이커리카페 바뇨(baño)로 변신한 것이다. 흉물스럽게 20년을 방치해둔 목욕탕을 지금의 카페로 바꾼 SDC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
서산시대 오케스트라(단장 김기진)는 오는 19일(토) 저녁 7시 서산문화원 대공연장(3층)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연주회’를 개최한다.서산시민의 음악적 수요를 충족하고 문화 수준을 함양하며, 서산시의 문화자산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산시대 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6일 창단하여 모집 공고와 각종 오디션을 거쳐 지휘자 포함 상임 단원 8명, 비상임 단원 30여 명을 모집, 순조로운 항해의 닻을 올리게 됐다.서산시대 주최, (재)서산문화재단과 서산시의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베버 서곡 △모차르트
# “집주인이 돈이 없다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줬습니다. 돌려받은 돈의 비중이 커 이사에는 문제가 없지만, 법적 대응 차원에서 임차권등기를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임차권등기를 하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힘들다는 위험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임차권등기를 하지 않자니 나머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됩니다”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은 세입자의 임차권등기를 놓고 집주인과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일부만 돌려받았다면 임차권등기가 오히려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일제단속은 ‘23년 8월 14일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실시한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25개소 이상을 선정한다.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사항 ▲자체점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8월 10일 한반도를 수직관통 할 것으로 예보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강당 증축공사를 진행중인 강당초등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0일 오후에 충남지역을 지날 것으로 예보된 태풍에 대비하여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살피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한 점검으로, 교육지원청 재난담당부서와 시설부서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다.이완택 교육장은 "태풍의 진행방향이 예상하기 어렵고, 진행 속도가 더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태풍이 우리 지역을 통과할 때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9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및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합 워크숍“물 만난 청소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안전교육 ▲상반기 활동보고 ▲동아리 공연 ▲지역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회의 ▲관계 강화 활동(워터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과 더불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부위원장 김민성(해미중 3)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 고사장인 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천안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날 서산시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 58명이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검정고시에 응시하였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기상정보를 지속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서산 ↔ 고사장 간 이동버스 2대를 운용하였고, 응원 간식 및 점심도시락 제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지난 5일, 센터 체육활동장 및 지역 내 PC방에서 제3회 서산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문화의 활성화 및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14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28명 등 총 98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 내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결승전에서는 양팀의 번뜩이는 플레이로 인하여 프로리그처럼 느껴지기에 충분했으며, 관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치열한 승부 끝에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