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제)가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을 주축으로 재난재해안심봉사단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른 새벽 5시에 서산을 출발하여 청양군 수해피해지역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비닐하우스 농장에 멜론을 키우기 위해 덮어준 비닐과 폐기물 등을 철거하고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재난복구지원 참여봉사단은
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대표 김은혜, 이하 내봄눈)는 7일 서산시새마을회관에서 내봄눈 프로젝트를 위한 발전 방향으로 ‘김옥수 충남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화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현재 기준 300여명의 이용자를 배출한 내봄눈은 이날 행사에서 △단체소개 △회원소개 △경과보고 △향후계획 등을 발표했다.아울러 내봄눈으로 인해 장애인 이용자 세분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감을 말하는 과정에서 참석한 회원들과
서산시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송산)가 지난 5일 양유정공원에서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춘동 주민제안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2022년부터 사업을 실시, 연 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에 투표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있다.올 한 해 주민자치회는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3개 분과에서 총 12개 사업이 발굴·제안, 그중 6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 앞서 부춘동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읍내동 주민협의체(위원장 이태희)에서 추진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맞춤형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는 매주 1회 양유정 지역에서 안전 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한다.이들은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이 함께 순찰은 물론 소통하며 지역 내에 활력을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회장 김동범)는 지난 4일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건전한 피서문화정착과 독서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하는 품격 있는 서산’ 슬로건과 아이스팩 돌바로 버리기 등 용현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부채 1,000개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김동범 회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시원한 계곡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책과 함께하는 건전하고 품격 있는 휴가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새마을문고 서산시지부는 하반기에 사회 각 계층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독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지난 5일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을 어린이 2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1차 프로그램은 ‘나의 곤충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생태학자 최한수 강사님과 다양한 곤충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며 곤충노래를 함께 만들고 녹음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산생태곤충원을 탐방하며 어린이 곤충학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2차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찾았다! 갯벌 친구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온열질환으로 사망자는 4명이다. 지난 5일 서산에서 밭일을 하다 숨진 60대에 대해서는 진단을 의뢰한 상태로 관련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충남도에서는 지난달 부여와 서천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과 90대 여성이 각각 숨졌다. 이들 들어 지난 1일 아산에서 70대 여성이, 서천에서 80대 남성이 각각 숨졌다.지난 5일 오전에는 서산시 지곡면의 밭에서 일하던 B(66)씨가 숨졌다. 소방본부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아직 의사 진단이 나오지 않아 아직 온열질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11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과 1996년부터 2004년생의 저소득층 여성이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90%를 차지하는 주원인으로, 백신의 최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감염 예방에 필요한 접종 횟수는 첫 접종을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1차 접종 시점이 15세 미만일 경우 2회, 15세 이후라면 3회 접종해야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입체조 교실이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구강건강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입체조 교실은 리듬 구강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추진했던 어르신 구강건강프로그램에서 많은 어르신이 구강건조증을 호소함에 따라 올해 구강건조증을 완화할 수 있는 입체조 위주의 구강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 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 방법 등의 교육뿐만 아니라 구취 감소를 위한 불소용액 양치 등이 진행됐다.특히,
판소리와 한국무용 일부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문화적 보전 가치가 구체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다.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4일, 가무악 한국전통예술원이 주최하고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서산지부 주관하는 ‘춤으로 만나는 김지춘의 풍류세상’이 서산시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김지춘의 춤 인생 30년의 개인발표회’로 기획한 이번 공연에는 첫 번째 마당으로 김지춘의 제자 김경란·박영옥의 ‘입춤’이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뒤이어 김지춘·이윤경의 바람에 춤을 싣는 ‘한량무’ △김장우의 ‘김일구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 독서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3, 4학년과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총 2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도서관 이용법, 독서 방법, 독서 감상문 작성법 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책 감정코칭: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여행’에서는 북아트 만들기, 방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됐다.초등학교 5, 6학년을
서산시는 4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 청남면 수해 농가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청 공무원,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청남면 일원의 과수농가에 찾아가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 농작물 제거, 환경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대부분 농업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본인의 농사일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가며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수해복구에 자원한 조성호 농촌지도자
서산을 찾은 청년들의 눈에 비친 ‘진짜 서산’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이 말하는 ‘진짜 청춘’은 무엇일까?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에서는 외지에 사는 청년들을 서산으로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서산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2023년 민태원 학술제 사업의 하나로 “청춘, 서산을 품다”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이 프로젝트는 ‘서산 살기 체험 프로젝트’와 ’청춘 페스티벌‘을 엮는 행사로 ’청춘 도시 서산‘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1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은 3박 4일 동안 서산에 머물며, 서산
(사)충남장애인부모회서산지회(회장 심효숙)는 충청남도교육청지원(2023년 장애학생가족지원사업)을 받아 ‘슬기로운 운동생활’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학생 여름방학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슬기로운 운동생활’은 중학생 이상 발달장애학생들의 비만개선 및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10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더웠던 날씨만큼이나 열기가 가득했던 이번 프로그램은 △태권도(기초체력) △방송댄스 △점핑운동 △재활승마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마무리됐다.프로그램에는 총 10가정의 보호자와 학생이
3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대산읍 오지2리 외 7개 마을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오는 31일까지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시는 금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추진사례 등을 분석하는 등 향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수료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광복 78주년 기념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걷기대회는 문화회관 광장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2.1km 코스로 진행된다.시는 걷기를 완료한 시민에게 8.15 광복 기념품으로 준비한 쌀 1kg과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줄 예정이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는 비상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배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8월부터 기존 대비 1백만 원 인상해 1천 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는 인근 지자체 중 최대 금액에 해당하는 수치다.노인여가복지시설이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노인들에게 건강한 취미생활,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9개소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노인대학을 통해 건
충청지방통계청(청장 김우열)은 2일 통계센터에서 서산·당진지역 통계조사 응답가구의 초·중학생 자녀 20여 명을 초청해 통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사교육비조사 등에 적극 참여한 응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통계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계응답자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통계교실, 통계 OX퀴즈, 통계전시관 관람을 통해 통계생산 과정을 듣고, 실생활에 통계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통계청이 어떤 일을 하는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이사장 김진배)이 충남 15개 시군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순환 기반 구축에 나섰다.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은 충남 15개 시군의 거점 공간에 HDPE·PP 등 재활용되지 못하는 작은 플라스틱 등을 따로 모으는 수거함을 비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원은 자체 업싸이클링(새활용)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입혀 소품·체험 교육 프로그램·생활용품 등으로 제작 판매 및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 내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상품을 패키지화해 지역의 가치를 입힌 상품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샵 및 B2B 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교육원(원장 이흥수)에서는 2일(수) 11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를 방문하여 『신규 임용 직원 정책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법무보호교육원 이흥수 원장을 비롯한 신규 임용 직원 등 19명, 충남지부 조원규 지부장 등 직원 12명,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먼저 환영 인사 및 방문 인사를 시작으로 충남지부 홍보 동영상 시청, 충남지부 기관소개, 지부 방문 기념품 전달, 청사 본관을 비롯한 충남기술교육원 및 비상대기소 견학, 천안허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