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이 지난 15일 대산읍으로 시작한 새해 시민과 대화가 26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올해 시민과 대화는 새해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며 이 시장의 세배로 소통의 막을 올렸다.이 시장은 “이번 대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분들의 의견을 미리 수렴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의사항에 대한 사진과 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대화를 진행했다.실제로 건의사항에 대한 사진과 영상은 참석한 시민이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 시민과 대화가 매끄럽게 진행됐다시민들은 대화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천안시에 있는 충남해바라기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충남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사업,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기관을 꼼꼼히 살피며,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논의했다. 위원들은 충남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가정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신속 대응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토바우 가축사료공장과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현장 방문을 통해 농축산 현장과 농업기술‧개발연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농수해위 현장 방문은 당면한 농업 현실을 파악하고, 충남농업 발전의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의정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위원들은 농업회사법인 토바우 가축사료공장에 들러 현장을 시찰하고, 가축사료 제조와 관련 설명을 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충남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토바우를 전용 사료 공급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30일 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교육위는 학생안전, 해양교육, 진로‧인성교육 등 직속기관 중점업무를 중심으로 2023년 업무성과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고, 각종 진로체험 활동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미래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가 30일 천안에 있는 충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 안전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체험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장 방문은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철기(아산4·더불어민주당)‧고광철(공주1·국민의힘)‧김도훈(천안6·국민의힘)‧신한철(천안2·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다.건소위 위원들은 고층 화재, 지하철 사고, 지진 사고, 산불화재 체험 등 시설을 점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응급처치실습관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위원장 이재운)는 30일 김병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특위는 개발공사 사장으로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과 주택보급사업 등에 대해 후보자의 추진 방향 및 철학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특히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건축 관련 민간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인 개발공사 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음가짐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충남도내 불균형한 도시개발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4개 의료원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업무 상황 등의 공시와 관련하여 “4개 의료원 모두 경영공시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주요업무 보고에는 완료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란 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경영공시는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니 형식적으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6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그리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중소기업 생산 자재 유통플랫폼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유통플랫폼을 민간에 위탁 주고 나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위탁기관과 충남도 간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중개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계획이 중요한 부분인데 그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질책했다.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과 세종의 전략선거구에 여야후보가 몰리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남과 세종지역에서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곳은 충남 천안을과 세종갑 두 곳이다. 논산·계룡·금산은 민주당이 선정한 전략선거구다. 천안을은 박완주 의원(무소속)이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되면서 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3회 연속 총선에서 패배한 지역구에 해당돼 전략선거구로 선정했다.천안을의 경우 불당동, 백석동, 부성동 쪽에 인구유입이 늘면서 천안 내에서도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은 곳으로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점포 1곳 당 700만 원의 현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충남도는 화재 피해 2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 원씩을 지원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전이다.충남도는 또 임시 상설시장은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4∼5월 광어·도미 축제 전 문을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9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으로 실제 지원받는 학교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하며 “많은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29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남형 산업안전 및 여성 일자리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인력 채용 추진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의회도 힘쓸 테니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조속히 개선해 통합 출범의 본래 목적인 경영효율화 뿐 아니라 도민의 사회서비스 체감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9일 제349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해양수산국,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패류 양식장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권역별 종패 투입부터 어장관리, 채취, 재생산까지 재투자 방안을 구상‧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장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정책 개발을 노력해야 한다”며 “기후 온난화에 의한 어종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수면 사업 부문을 현대화‧스마트화로 전환해 가야 한다”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가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오후 서천특화시장과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과 교육 회복 지원에 나섰다.이날 교육위는 서천특화시장에 들러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 관련 피해 현황을 살폈으며,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을 찾아가 화재로 피해당한 서천지역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29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인재개발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충남도립대학교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역기업들이 보조금을 지원받고 지역인재 채용을 주문해도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은 지역인재 양성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도립대 실습 장소 부족 해결 등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지역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특강 등 학생과
박상무 前충남도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윤석열 정부의 수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윤석열 정부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제가 꿈꾸고 믿었던 나라는 찾을 수 없다”며 국민의힘 탈당을 공식화했다.그는 20여 년 전 서산시민 모두 함께 잘 사는 복된 땅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풀뿌리 지방자치에 투신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금 서산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의 편에 서서 서산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국민의힘 탈당 주된 이유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독선적인 인사와 국민을 통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 4-H 연합회(회장 김형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서산시 4-H 연합회는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 발전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농촌지도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4-H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고자 서산시 4-H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은 농업‧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농업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김맹호 의장은 “시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오전 10시경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이완섭 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