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6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28개 주요사업에 대해 행정전문가, 시민, 업무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서산공항 건설 본격화 ▲시청사 입지 선정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및 대산충의 일반산단 승인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ABF) 유치 등이다시는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여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성사시켰다.여기에
시가 올해 꼼꼼한 계약심사를 통해 10억 4천6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약심사는 시가 시행하는 사업의 적정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 여부를 심사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시는 추정금액 종합 2억 원, 전문 1억 원 규모의 공사와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그 성과로 계약 분야 364건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10억 4천6백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금액의 약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엄중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눠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 공약이행, 입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중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해 ‘좋은 조례’로 선정된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충남도의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101호)에서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적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 입법평가제도를 통한 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4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
시가 시정 역동성 가시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구상 부시장, 각 국장, 사업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를 내년도 시정 목표로 2023년 하반기 주요 성과와 618개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올해 주요 성과로는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 착공 ▲국제크루즈선 운항 확정 ▲산모 산후조리비용 지급 ▲도내 최초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재선)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되어 역대 최초로 국비 5천억 시대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도 밝혔다.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450억원(서산시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국비 3,105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려 약 11%정도 증가한 예산이다.태안군도 국비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호, 김기혁)에서는 20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저소득 아동 학습도우미 ‘태블릿PC’ 지원, 함께가유! 대산읍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분기에 추진된 사업성과를 보고하였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2023년 경진대회 지역특화사업 장려상 수상에 따른
시는 지난 21일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 홀에서 ‘2023년 읍내동 주민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사업 성과 공유 및 결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60여 명의 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 4년간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결산과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한 ▲읍내동주민협의체 이태희 위원장 ▲오종석 부위원장 ▲김상권 사무국장이 서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은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제정된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이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 연령층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작용하는데, 국가 필수 예방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취약계층에 높은 비용 부담이 있었다.이에 조례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필
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 행정’을 적극 실천해 시민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5명을 선정‧발표했다.시는 분기별 5S5품왕 27명을 대상으로 직원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대규 주무관 등 5명을 5S5품 ‘왕중왕’으로 최종 선정했다.미래전략담당관 이대규 주무관(해양수산7급, 두품)은 적극적인 크루즈 마케팅으로 2024년 충청권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성사시켰다.일자리경제과 박상숙 주무관(공업7급, 발품)은 공모사업을 통해 20여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힘썼다.경로장애인과
“시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기업 봐주기식 행정인가?”강문수 의원은 12월 19일 제29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 환경오염 저감 대책 관련 환경정책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대산화학단지를 특별대책지역으로 선정하도록 시의 노력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시가 그동안 노력해 온 결과로 대기관리권역 지정 등의 성과는 있었으나, 대산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추진하다가 돌연 철회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울산 여수 화학단지처럼 대산이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었다면 최근의 현대오일뱅크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는 않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6천104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2024년도 외부재원을 전년도 5천267억 원 대비 837억 증가(15%)한 6천104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국회 예산 심의 전 과정에서 이완섭 시장의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5S5품 행정의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국가시행 사업 1천316억 5천만 원, 도시행 사업 350억 원, 지방시행 사업 4천438억 천만 원을 확보했다.신규사업은 ▲국립국악원 분원 설치 2억 원 ▲그린 UAM
가선숙 의원은 지난 2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2023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를 통해 18만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여식은 수상자의 공적을 격려하고, 자문위원의 자긍심과 활동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를 위한 정책 수립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가선숙 의원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서산공항 건설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국토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설계비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즉시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렇게 되면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하고, 2026년 본 공사 착공 후 2028년에 서산공항을 개항할 수 있게 된다.서산공항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매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충남도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발생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 5개 분야 9개 항목의 세부지표를 평가했다.시는 ‘대 시민 인식개선 전략’을 수립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는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전반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대적인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수기 점검을 통해 2
시가 ‘2023년 여성통계 및 청년통계’를 누리집에 지난 20일 공표했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통계자료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활용‧연계해 작성된 것으로,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여성통계는 서산시 주민등록 기준 여성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인구동향 ▲주거와복지 ▲경제 ▲건강의 5개 분야, 4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청년통계는 서산시 주민등록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주거 ▲일자리․고용 ▲복지 ▲건강의 5개 분야, 80개 항목이다
시가 시민체감형 성과 발굴과 확산을 위해 각 부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평가를 실시하고 14개의 우수과제를 선정, 발표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역대 최대 인파인 25만 명이 다녀간 제20회 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문화예술과)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드론 라이트쇼 등 디지털을 접목한 프로그램 변화를 시도한 이번 축제는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문체부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우수에는 ▲역대 최고 58억 원 이자수입 달성(회계과) ▲산업부 공모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유치(미래전략담당관)
이완섭 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
이경화 의원은 12월 19일 제29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1회용품 저감 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이 의원은 “현재 환경부가 5년 주기로 발표하는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1회용품의 양은 37.32g, 연간 70만 3천 톤이나 된다”며 “이 중에 1회용품의 68%이상은 재활용으로 분리배출 되지도 않고,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 배출되고 있어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유발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