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119문화상’작품 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119문화상’은 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자 시행되며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문학분야(동화, 소설) △미술분야(상상화, 기록화) △특별상(수필 분야)로 나뉘며 작품 소재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 된다.올해는 특히 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
서산시가 대산 삼길포 은고을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선다.시는 오는 10일부터 삼길포 은고을(대산읍 화곡리 1-23 구간) 주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 및 야영객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정체를 막고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구간은 서산 아라메길 관광안내소부터 삼길포 은고을까지 약 900m다. 단속은 평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의할 점은 이 구간은 유예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이 적용되지 않는다.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앱을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월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맹 시장은 “생명의 기운이 이곳 저곳에서 움트고 있다”면서 “4월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는 따스함이 가득한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서산시청 노조를 이끌어 준 이임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로 임명된 제4대 노조위원장 및 임원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해미순교성지의 국제성지 지정, 중앙도서관 정부투자심사 통과,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충남 유일 선정 등의 성
지난 1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가 추진 중인 중앙도서관 건립 및 금남로(대로3-1호)개설 공사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시 소유 용지 5000㎡ 부지에 국비 91억 원을 포함 3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는 사업이다.맹 시장은 2024년을 목표로 짓는 중앙도서관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특교세 20여 원을 요청했다.또 금남로(대로3-1호) 개설 공사는 동문동 주거 밀집지
서산시가 아이스팩 수거함을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2월 충남 최초로 모든 행정복지센터 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해왔다. 지난해 9월 민선7기 소통브랜드인 ‘온통서산’으로 건의된 내용이 반영된 결과다.시는 더 나아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주택까지 아이스팩 수거함을 확대했다. 지난 2월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조사하고 우선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시는 수거함 설치 확대로 시민 편의증진과 효과적인 아이스팩 분리배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서산시가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 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의원 및 대산읍 주민들과 어린이공원 운영상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이야기 나눴다.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약 500평(1,630㎡) 규모에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이외에도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서산시가 봄철 영농기간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되는 등 인력 부족현상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서다.시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내 사회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위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해 농가도 포함된다.시는 올해 모든 공직자가 2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독려에 나섰다. 특히, 일손부족이 심각한 4~5월 중 못자리 설치와 과수 꽃따기, 적과작업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손돕기 시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서산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오지마을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고 방지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전문교관 6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며 1대1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 수리점이 없는 지역의 농업기계 고장 문제를 최소화하고 간편 처리 교재(매뉴얼) 배포로 농가들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외에도 시는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야광 안전 반사판 및 스티커도 부착해 농기계
서산시가 5년마다 시행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 요원 46명을 공개 모집한다.1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 35명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지역 실정에 밝은 사람, 장애인ㆍ저소득층 등은 우대 선발한다.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15일까지며, 서산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하거나 경제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32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전국의 산업폐기물이 충남으로 몰리고 있다”며 근본적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와야 할 것은 오지 않고 쓰레기만 들어오려 한다는 볼멘소리가 넘쳐난다”며 “엄청난 양의 폐기물이 반입되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거부반응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산업폐기물을 잘못 관리하거나 소각 또는 매립 과정에서 침출수에 따른 토양오염이나 악취로 인해 주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
충남도는 5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북과 함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공동유치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총회는 경과보고, 의안 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세계 대학생 간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유치 실현’을 골자로 한 공동유치위원회 법인 설립 취지를 채택하고,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명
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친일상징물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친일상징물 심의위는 지난 2019년 제정된 충청남도 친일 관련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조례에 의해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공공장소에 게재‧비치된 상징물 중 친일상징물에 대해 심의하고 제한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심의위원회는 조철기 충남도의회 도의원, 윤소영 독립기념관 부장, 김도형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조미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이사, 한상구 역사디자인 연구소 이사장,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이향재 백석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