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읍 대로리 명지초 인근 1,630㎡ 규모 어린이공원 조성

맹정호 서산시장이 5일 대산읍 명지어린이공원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5일 대산읍 명지어린이공원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산시가 명지초등학교 인근 대산읍 대로리 266-6번지 일원에 1,630규모의 명지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의원 및 대산읍 주민들과 어린이공원 운영상황 및 시설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이야기 나눴다.

명지어린이공원은 지난 2019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500(1,630) 규모에 어린이놀이시설, 인조잔디구장, 화장실, 전통정자 및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및 산책로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맹 시장은 명지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구축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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