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과 편의 강화에 나섰다.시는 서남초등학교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사거리 2개소에 시 최초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로, 동시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보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형 표지병, LED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시인성도 강화했다.최근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우회전 대기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춘호 책임교수)이 서산시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인 ‘2023년 서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생을 5월 22일부터 마감시까지 모집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 지원사업으로 서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프로그램 기초코딩, 동영상 제작 편집, 홈페이지 제작,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함양하여 서산시 관내에서 취업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 기간은 6월 26일(월)부터 시작하고 모집인원은 15명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자가 지원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네이버폼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4일 (사)대산공단협의회 회의실에서 대산임해지역 산업단지 내 관련 기업들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시 관계자와 용역사인 수소지식그룹을 비롯한 대산 산단의 수소 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수소산업 현황을 분석‧공유하고, 향후 수소산업 투자계획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탄소 중립 가속화, 에너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후보를 오늘 6월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공모부분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동영상, 웹툰)이다.우수기업상 공모 자격은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 관련 피해 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업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운영’이라는 편의 시책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농업기계 임대료 POP-TAX 카드결제 시스템은 농민들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손쉽게 농기계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존 종
서산 수석동(동장 안성민)은 서산시청 도로과와 최근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준설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빗물받이는 도로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다. 하지만 빗물받이에 쓰레기, 낙엽, 흙 등으로 막혀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상가 침수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올여름 엘니뇨 발생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심의 빗물을 원활하게 배수하기 위해 빗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서산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고 모바일상품권 1인 보유 한도액을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정부에서는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역내 자금순환과 소비촉진을 위해 가맹점 등록기준과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액을 하향 조정하도록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이에 시는 전체 가맹점 6,188개소 중 제한 대상 가맹점 176개소에 가맹점 해지 사전 통지를 했다.
최근 성연면 테크노밸리 제 1호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놀이터가 공개됐다.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맘껏 뛰노는 어린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아이들과 함께 놀아 주는 젊은 부모들이 많은 성연면은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그러나 개장 후 쓰레기통이 가득 차 넘치는 모습에 시민A는 “일반쓰레기통 외 여러 개의 분리수거통을 구비하고 표지판에 분리수거할 수 있는 안내문을 게시하는 것이 교육목적에도 부합할 것 같다”며 새로 개장한 어린이놀이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쓰레기가 분리되지 않은 채 일반쓰레기로 한꺼번에 버려지고 있어 산림공원과 공원
위의 사진들을 NLT 담당자에게 보내기 전에 본지는 담당자에게 “절삭유를 물청소해서 처리하나요?”라고 질문하자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위의 사진들을 담당자에게 보낸 후 NLT 담당자로부터 “저희 공장이 맞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공장 1차 절삭유 유출시의 사진으로 유출현장을 저희 직원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는 답을 받았다. 그러나 위 사진은 이미 4월 29일 사고 발생 전의 사진들이다. 사진이 찍힌 날짜가 사고 당일과 다르다고 담당자에게 알리자, 그는 “작업자의 부주의 등으로 가끔 발생하기도 하는 것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3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간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충청남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청, 도, 시군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36명 위원(공동의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으로 구성되어 총 11회에 걸쳐 306건의 지역 내 해양수산 현안을 논의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1년도 회의 추진상황을 일부 점검하고 △대천-외연도 항로 국가보조항로 지정 △장고항 국가어항 긴급 준설 등 관계기
심마니 곽중원 씨(72세, 서산시 예천동 거주)가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찾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응원을 위해 직접 기른 산양삼 21주(315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곽중원 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사격‧카누),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곽 씨는 “평상시 서산시의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라며 “힘든 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정성으로 기른 귀중한 산양삼을 서산시 직장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전세 사기의 종류로 깡통전세 사기, 전․월세 이중계약, 동일 물건 이중~삼중 계약 등이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전 확인 사항을 강조했다.주요 확인 사항으로 집값 시세, 주택에 대한 서류, 선순위권리관계 등이다.계약 체결 시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 등록 여부와 임대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 등도 확인해야 한다.특히, 주인이 아닌 대리인이 온 경우에는 위임장, 인감증명서, 신분증 확인이 중요하며, 집주인과 영상통화를 통해 얼굴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
환경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23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안정적 철새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대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시는 매년 100여 톤의 먹이를 공급하며 천수만을 찾은 겨울철 새의 안정적 월동환경 제공에 힘쓰고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 사업도 꾸준히 벌여왔다.2021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협조로 10ha의 휴경지를 무상 임대해 70여 톤의 먹이를 제공해 왔다.지난해 10월에는 서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불교계·단체 등 행사개최 및 화기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소방서는 ▲관서장 화재 안전컨설팅 ▲책임간부 안전 담당제 운영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특별경계근무 및 출통태세 확립 등 총력을 다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다.특히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컨설팅에 나서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 대피요령 교육 ▲휴대용 진압
서산시가 건축물대장 전산화에 나선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종이 문서로 관리 중인 구(舊) 건축물대장 30만 152면(922권)에 대한 전산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전산 발급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구 건축물대장 발급 시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대장을 찾아 복사, 팩스 전송을 하는 등 복잡한 절차와 긴 처리 시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전산화가 완료되면 민원인들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정부24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열람과 발급을 쉽게 할 수 있다.이번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를 노란색 횡단보도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시는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인성 강화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시범 운영하는 도로는 서산초등학교, 부춘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3개소다.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반응, 효과성,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이 되는 하반기 이후 서산경찰서와 협의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
#“집주인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전세 기간이 끝나가는데도 전세금을 돌려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만약 계약이 끝나도 돌려주지 않으면 임차권등기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임차권등기를 해도 보증금이 전 재산이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지 못해 막막하기만 합니다.”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임차권등기 후에도 이사하지 못하는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후에도 해당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17일 엄정숙 변호사는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들은 세입자의 임차권등기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경우
서산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다양한 종목을 통해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신의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서산로타리클럽 3620지구(회장 이수민), 치킨연맹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성연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영화관람 등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아동의 독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서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한 활발한 지역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지난 20일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를 적극 지원했다.서산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