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서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한 활발한 지역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은 지난 20일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를 적극 지원했다.

서산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자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다양한 종목을 통해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신의 역량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수민)에서 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후원했으며, 또한 서산로타리클럽 회원 운영 업체인 치킨연맹(대표 한범희)에서 25만 원 상당의 치킨 세트 , 뚜레쥬르 예천점(대표 송용찬)에서 25만 원 상당의 롤케익, 빵과 우유, 칠리노 서산점(대표 김상곤)에서 30만 원 상당의 생수와 과자류 등 총 130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며 행사를 풍성하게 지원했다.

이번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번에 처음 열린 운동회에 참석해 자녀와 함께 좋은 시간도 보내고 다른 가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민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김상곤 전 회장과, 송용찬 차차기 회장, 한범희 전 총무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를 통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우즈베키스탄 한인 학교 지원 사업,트리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기탁,독거 어르신 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