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운동경기부 체력 증진을 위한 기증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 기념촬영 모습(앞줄 왼쪽부터 박신영 사격감독, 박민호 카누감독, 곽중원 씨, 대전투데이 김정한 본부장, 사격팀 및 카누팀 선수단)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 기념촬영 모습(앞줄 왼쪽부터 박신영 사격감독, 박민호 카누감독, 곽중원 씨, 대전투데이 김정한 본부장, 사격팀 및 카누팀 선수단)

심마니 곽중원 씨(72, 서산시 예천동 거주)가 지난 22일 서산시종합사격장을 찾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응원을 위해 직접 기른 산양삼 21(315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곽중원 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사격카누), 체육진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 씨는 평상시 서산시의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라며 힘든 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정성으로 기른 귀중한 산양삼을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에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및 카누팀 선수단은 다가올 대회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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