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우수단지로 선정되면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 내 우수단지 인증 동판을 부여하고 시장 유공자 표창 및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우선 추천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 한 관내 76개 공동주택이다.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 제공을 위해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정비는 2월 2일까지 시의 국도 15.5km, 시도 150.4 km, 농어촌도로 688.6km 등 관내 주요도로 855km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로보수원이 노면침하,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점검, 노상적치물 제거 등 도로를 사전 정비해 설 연휴 중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협력해 임시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상습 결빙구간 제설자재 비치, 제설재 사전 살포 등 제설
서산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 방안 및 근무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인력충원, 순환근무 배치, 안전조끼 제공 등을 건의했다.또한, 가로청소와 관련해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문제를 예로 들며 교육 등을 통한 시민의식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외에도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됨에 따른 내용도 차질없이 홍보해 각종 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2022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 5개 분야 59건 선정·홍보 ▲서산공항 건설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등을 들었다.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맹 시장은 “코로나19가 5차 대유행기에 들어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전파를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서산시가 환급금을 간편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25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신청서 작성, 발송 등의 절차 없이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카카오톡 앱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시간과 공간 등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고 1:1 채팅으로 지방세 환급 업무 이외의 간단한 세무관련 문의사항도 상담할 수 있다.서비스는 지난해 12월 도입했으며,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소독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은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 해미읍성·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다.시는 3개 방역업체와 대상지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시설 ATM, 다중이용시설 등도 상시 소독하고 터미널의 경우 오전 5시에 소독하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충전소 설치(5개) ▲전기자동차 지원(381대) ▲전기 화물차 지원(140대) ▲수소자동차 지원(60대) ▲5등급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1500대) ▲LPG 1t 화물차 전환지원(250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지원(36대) ▲저감장치(DPF) 설치지원(800대)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보급(1000대) 등이 있다.시는 우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량 전환 지원 사업을 1월 중 시작할
서산시가 설명절 및 대통령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7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으며, 감찰단은 3월 8일까지 상시 암행 감찰을 실시한다.주요 감찰 내용은 ▲선거 중립의무 위반 행위 ▲직무태만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근무 실태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지침 및 복무규정 준수 여부 등을 엄격히 점검하고 대통령 선거 관련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 적발 시에는 검․경 수사의뢰 등 단호히 처분한다
서산시가 공공건축물 건축 예산 절감과 건축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주택과에 ‘공공건축 전담팀’을 신설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20일 시에 따르면 공공건축팀은 건축물 건립 시 필요한 설계·공사 등의 지원으로 예산 절약을 돕고 획일적 설계에서 벗어난 시민 중심의 공간 설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이들은 건축법·행정절차·관련 규제 등에 대한 전문지식의 자문역할을 통해 부서별 건축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해나갈 계획이다.연초에는 공공건축의 전문적 지원·관리를 위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해 훈령 제정 등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모두 7개 안건을 처리했다.주요 안건으로 △서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문화예술과) 등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줄어든 예식장업에 최대 월 50만 원의 방역소독 및 물품 구입 경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산은 4개 업소가 대상이다. 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비 3억 4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내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53곳 중 지급월 기준 주별 결혼식 진행 횟수에 따라 50만 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급한다.지원금은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과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신청방식은 각 시군 결혼식장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방역지원금 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임시회에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제안한 이 건의안은 농어업인의 의사와 역량 조직화를 위해 농어업인의 경제적·사회적 권익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법 제123조 제5항에 의하면 ‘국가는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을 육성하여야 하며, 그 자율적 활동과 발전을 보장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1952년 상공회의소법을 제정해 상공업의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인지·부춘·석남) 24일 제23차 한국양봉협회 서산시지부 총회에서 윤화현 한국양봉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양봉농가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안 의원에게 전달됐다.안원기 의원은 지난 2020년 이상 기온으로 역대 최악의 흉작 피해를 본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농가의 경영개선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지난해 12월 제268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4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3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대 국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성 의원은 이번 국방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김영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비영리민간단체_일상(대표 김경수)은 지난 13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근로자 근로지원인 지원사업수행기관’ 모집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일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근로지원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위탁 약정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핵심 업무수행 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하여 부수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제도이다. 이 제도로 물건 이동이나
대입 정시지원을 지난 3일에 마감을 하고 이미 대학들이 최초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치열하고 말 많던 2022학년도의 입시가 마무리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아직 추가합격자 발표와 추가모집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벌써 새로운 2023학년도에 대입정보에 대한 분석과 대비계획 자료들이 올라오며 시선은 서서히 3월 이후 2023학년도로 옮겨지고 있다.대입수험생들의 길잡이 관련한 일을 하다 보니 나의 연말은 12월말이기보다는 음력 설 즈음에 맞게 다가온다.022학년도 기획시리즈 마지막 마무리⑫호 글을 2022학년도 정시지원에 대한 정
# “토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토지를 임대하면서 제소전화해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토지도 제소전화해가 가능한지, 건물 임대차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토지 제소전화해를 두고 혼란을 겪는 토지 소유자들이 수두룩하다. 건물에 대한 제소전화해와 달리 토지를 제소전화해 하는 경우는 간단치 않은 문제다. 토지소유주들의 가능여부에 대한 질문과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줄을 잇고 있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상가 건물과 마찬가지로 토지를 임대차할 때도 제소전화해가 가능하다”며 “토지 제소전화해를 신청할 때는 ▲토지임대차 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는 2022년 구정. 최대 명절 구정을 앞둔 ‘서산동부시장’ 풍경은 어떨까. 한숨만 푹푹 쉰다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에 걱정 반, 우려 반으로 걸음을 재촉한 동부시장 풍경은 다행히 명절 분위기다. 옛날부터 명절이 다가오면 이발소와 떡집이 붐빈다고 했던가. 깔끔하게 단장을 하고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는 것이 조상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열흘 정도 남은 구정을 앞두고 시장 이발소는 붐비고 있었다.이발소 안 풍경은 어느 경로당과 흡사하지만 서로 안부를 묻고, 자식자랑에 어르신들 웃음소리가
최일용 시의원(성연·음암·운산)이 제270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 공천제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여야 모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에게 대선 운동에만 전념하라고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여야 중앙당은 대선 활동 결과를 공천심사에 적용하겠다며, 지역에서 6월 지방선거 활동을 차단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당공천제는 지방자치제도가 부활된 1991년부터 시행됐다. 1987년 민주화의 열망에 의해 지방자치를 받아들여야 하기는 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