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는 지난 23일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인 「전지적 자치기구 시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댄스동아리 딜라잇, 제과제빵동아리 제누와즈, 다꾸동아리 별다꾸 소속 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위촉식 후 1년간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자치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식 ▲자치기구 대표 임명식 ▲현판 전달 ▲청소년 활동 선서▲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다짐사 ▲자치기구 연간 활동 계획 발표 ▲관장님과 대화
시가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 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 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이날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점검한 결과 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지 2주 정도 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여가복지 증진을 를 위해 경로당에서 희망하는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2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서산시지회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390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올해 프로그램을 신청한 310여개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이번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하여 건강체조, 요가, 국학기공, 치매예방교실, 노래교실, 민요교실, 풍물, 슐런 등 총 17개의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부문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3차 전시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의 지미성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작가는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 작가는 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래시장 상인과 행인의 모습을 서양지와 한지에 그려낸 36점의 수채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서산시 대표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서 문화행사, 독서교실, 견학, 참여 등 6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2024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창작공간 ‘STUDION’ 체험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와 미디어 창작동아리 ‘BOOK-ON’을 새롭게 운영한다.특히, 도서관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
시가 12알 시민에게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밀리의 서재’는 10만 권 이상의 전자책, 오디오북, 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선호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콘텐츠로 시민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용권을 등록한 날이 아닌 이용권에 안내된 이용 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신청 일정은 1~3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 신청
퀼트는 울과 면, 솜털을 끼 운 두 장의 천을 디자인에 따라 바느질한 메트리스나 쿠션 같은 것을 일반적으로 얘기한다. 정태숙 작가에게 퀼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한다.정 작가는 “20여 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지금, 퀼트는 제 삶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손바느질이란 작업은 때로는 느림의 미학으로 표현되곤 합니다. 그러나 그 느림 속에서 저는 퀼트에 빠져들었고, 놀라운 작품을 창조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퀼트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손그림으로 표현하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