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원장 최영호)이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의료원은 지난 8일 자체 직원을 대상으로 2차 BLS Provider자격 과정을 실시하여 심폐 소생술 교육 이수자 32명을 배출됐다.의료원 측은 “지난 달 4일 공인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직장단위 교육이었다. 앞으로 서산의료원 전직원의 70% 이상이 심정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점차 다른 사업장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의료원은 지난 달 4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BLS TS(심폐소생술 교육기관, Basi
법무부 서산준법지원센터(서산보호관찰소, 소장 박현배)는 지난 8월 1일부터 4주간에 걸쳐 서산, 당진, 태안지역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국민공모제(이·미용 서비스 봉사활동)’를 실시중이다이번 ‘국민공모제(이·미용 봉사활동)’는 봉사 대상자에게 봉사의 기쁨을 느끼게 하며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에게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이발소를 운영중인 사회봉사명령대상자 A씨는 “처음 법원에서 판결을 받았을 때는 걱정이 앞섰지만 준법지원센터의 배려로 특기를 살려 사회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하겠다”라고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4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40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 및 국정과제 추진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지난 7월. 19일 발표 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경찰청 소관 과제 추진방안과 서산경찰의 국민을 위한 민생치안역량 강화 및 사회적약자보호의 책무에 대하여 토론하며 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책 강화, 청소년보호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서 범죄의 손쉬운 표적이 되는 사회적 약자를 ‘내 가족
대산유화단지 내 한화토탈 발주로 전문건설업체인 범진기공에서 진행했던 솔벤트 탱크 공사의 마지막 달인 6월분 임금이 체불되어 해당 현장에 근무했던 건설노동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현재 범진기공은 부도 처리된 상태로 발주처인 한화토탈이 나서지 않으면 체불임금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상태이다.이와 관련하여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의 해당 직종조직인 탱크분회와 충남지부는 한화토탈 정문에서 천막농성과 더불어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약 150여명의 탱크분회 조합원을 참여하는 한화그룹 본사 상경집회를 진행하였다.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 수사과에서는 심야 시간대 농가 주택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5회에 걸쳐 시가 1,400만 원 상당의 마늘 2.8톤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김○○(62세, 남)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피의자는 차량을 이용하여 금년 7월 초순부터 8월까지 1개월 동안 서산, 태안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농민들이 비닐하우스 창고에 보관하는 마늘을 차량에 싣고 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전 미리 현장을 답사하여 비닐하우스 창고 위치를 확인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심야에 산길이나 농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등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확
서산시 여성가족과는 2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 행복지킴이 열쇠함’을 제작하고 제3회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청렴 ․ 행복지킴이 열쇠함’은 과 직원이 각종 모임 및 회식에 참석 시 자동차 열쇠를 열쇠함에 보관함으로써 음주운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열쇠함 운영방식은 아침 9시에 개함하고 저녁 6시에 봉인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열쇠함 관리는 여성가족과장이 직접 관리·운영한다.또한, 여성가족과는 2017년 청렴시책으로 매달 4째 목요일에 ‘청렴토론회’와, 개인별 ‘청렴교육 20시간 이수 의무화
문재인 대통령은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을 만큼 일자리 창출문제는 국정과제에서도 중요한 비중으로 다뤄지고 있다.이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산시의 각 부서가 한자리에 앉아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에서도 권혁문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일자리 대책본부를 구성, 내년까지 3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3.6%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이에 대한 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국·단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
서산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산시는 시에서 직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취업자 1천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12년에 개소한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자 수는 2014년 976명에 이어 2015년 1,021명에서 지난해 1,32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730명보다 37%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올해 목표인 1,3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
농촌사랑과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목표로 똘똘 뭉쳐1,200여평 부지위에 농업. 농촌의 복합문화공간 ‘여미달래파크’ 탄생 예고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이문안길 8-1의 1,200여평 부지위에 들어서게 되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문치선, 이하 협동조합)의 ‘여미달래파크’는 2016년 4월 지역의 리더들이 모여서 결성한 농업의 6차산업화 모임의 토대위에서 발족된 농업. 농촌의 복합문화공간이다.2017년 12월 1일 ‘여미달래파크’ 오픈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은, 로컬푸드센터와 뷔페식당, 그리고 체험센터와 야
조규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충남도당 위원장.사진)은 12~13일까지 충남 공주 동학세미나장에서 개최된 국민의당 전국 여성청년핵심리더 위크샵에 참석 “청년들의 꿈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한국의 미래를 만든다”며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꾸는 무기로 정치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위원은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용기 있는 도전으로 유권자에게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재료는 청년의 꿈”이라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인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2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조 위원은 “안철수 전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치 창조의 리더로써 누가 뭐라 해도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안 전대표의 이번 국민의당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당 내외는 물론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이와 관련해 “안 전대표의 신중한 이번 판단이 국가와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안 전대표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한편 안 전 대표는 이르면 3일 전당대회 출마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대산산업용수센터에서 가뭄 대응 결과 회의를 개최했다.도와 서산시 K-water, 농어촌공사, 대산임해산업지역 입주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가뭄 상황에서의 용수 공급과 앞으로의 용수 공급 전망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대산임해산업지역 입주 기업들은 가뭄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해수담수화시설, 수계연계 사업 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또 이번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충남도
충남도가 10년 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략과제로 ‘한중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꺼내들었다.도는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IoT 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전기동력 자율주행 자동차용 부품·소재·소프트웨어 개발 △충남 해양신산업 전진기지 조성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 4개 사업을 미래 전략과제로 선정,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미래 사업 발굴 협의회는 도 공무원과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6차례의 회의를 통해 20여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했
서산청년회의소(회장 최기정)은 8월 1일 동문동 사회복지법인 명서재단(원장 최성수, 성남보육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산JC는 앞으로 명서재단에 3년간 물품, 인적자원을 지원하여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형과 부모가 되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세종지구에서 후원을 받아 재능기부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당일 장지훈(전 야구선수) 신입회원이 야구레슨 재능기부를 했다.한편, 협약식에는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희창, 이하 지원센터)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범죄피해자가정 중 어려운 가정 3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중 태안군 ◯◯◯길 ◯◯-◯◯번지 한 곳을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비가 내리면 빗물과 바람이 들어오는 대문과 창고문을 교체하고, 주방의 싱크대와 등기구 그리고 벽지를 새로 교체 하는 등 무더위 속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 집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이하 노조)는 7월 31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찬성 72.5%로 가결되어 8월 1일부터 대산유화단지 신설 및 보수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지난 7월 24일 10시 2017년 대산지역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하였으나, 부결된 이후 7월 28일부터 1박 2일 사측인 전문건설업체의 원청사인 현대건설 본사에 상경파업집회를 통해 지난 주말까지 추가 교섭을 진행했다.이어 토요일 실무교섭부터 시작하여 일요일이었던 7월 30일 저녁 8시 본교섭에서 2차 잠정합
서산 팔봉산 입구에 위치한 ‘마두향’이 충남도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에 선정됐다. 충남연구원은 올해 도내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에 마두향을 비롯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까다로운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번 미더유 식당은 △계룡 ‘신도리 한우촌’(한우구이), △서산 ‘마두향’(마늘두부보리밥), △공주 ‘제일농장식당’(한정식), ‘귀산정육식당’(내장탕), △아산 ‘삼천갑 두부마을’(두부전골)이다.이들 식당은 충남 로컬푸드 대표 명칭 사용 자격이 부여됨과 동시에 미더유
언암초등학교(교장 안윤현)는 지난 21일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 친환경로컬푸드와 함께하는 학교급식공개의 날"을 운영 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로컬푸드 및 우리 지역 우수농축산물 식재료를 전시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소개하고, 뻥튀기 튀기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로컬푸드 전시회, 친환경 백미 홍보 나눔 활동을 하였다.학생들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우리 고장에서 나오는 친환경 식재료들을 확인하고, 우리 고장
서산 흙빛문학회(회장 이동현)는 이은봉 시인을 초청 7월 29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13회 흙빛 청소년 문학캠프를 개최했다.이번 문학캠프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도농교류센터에서 중·고등학생 40명과 흙빛문학회 회원 및 지역 문인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하고 흙빛문학회가 주관하여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문학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저명한 문인을 초청 강연을 통해 소통하고 문학의 꿈을 키워주는 지역 문학청소년 육성 프로젝트이다.이번 문학캠프에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지난 29일 오후 5시 9분경 서산종합운동장에서 테니스대회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대회에 참가중인 소방대원들이 살려낸 사건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이날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에 참여해 경기 중이던 박 모 씨(남, 50세)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같은 대회에 참가 중이던 소방공무원 김세곤 소방장(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과 황영배 소방위(서울 양천소방서)가 박 모 씨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의식·호흡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 심정지 상태로 확인돼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제세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