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종사자 33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했다.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에서 주관한 이 교육에서 최경아 강사가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훈육방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최 강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겨있는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보장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 부모의 체벌보다는 바른 행동을 이끌어 내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하며 그릇된
부석면 사회단체들이 함께 한 ‘따뜻한 밥차’가 11일 면사무소 앞 마당에서 진행됐다.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후원한 ‘따뜻한 밥차’ 봉사활동에는 부석면 자원봉사회, 새마을봉사회, 적십자봉사회 등 회원들은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의료진료 및 건강체크는 물론 영정사진, 마사지, 무료돋보기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색소폰 공연, 벨리댄스, 민요공연 등 공연봉사까지 더하였다.1+3 사랑나눔 이동봉사 행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충청
서산시 동문1동은 6일 동부파출소(소장 김호준), 동부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동창),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김영환)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동문1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의 가구를 방문 시 안전을 확보해 원활한 복지상담이 가능해졌다.또 각 기관에 업무수행 중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 등 발견 시 동문1동 맞춤형 복지팀에 연계키로 했다.진중관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한 동문1동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한 기관간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지난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인의 한마음 축제인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열렸다.‘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사회복지분야 유공자 등 40여명을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문수)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사회복지유공 단체·시민·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서산사회복지대상 유공자(단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 봄가뭄에서 이어진 무더위는 어느 해보다 길고 힘들었다.폭염발령이 시작된 지난 7월 중순 경부터 8월초에는 서산지역의 수은주가 34도까지 오르며 폭염경보로 발령됐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폭염과의 전쟁에 나선 사람들. 그들은 서산지역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담당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8명.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무더위에 지친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복지전선의 최전방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다.계속된 폭염으로 휴가를 반납하고, 주말에도 이어지는 근무. 특히 농촌지역은 주로 혼자서 농사일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이 9월 5일(화) 해미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4일(화)까지 18개 학교 약 1,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청소년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획되었다.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군 소개 영상을 보며 공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투조종사의 특강을 직접 듣고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후 KF-16 전투기와 각종 항공무장 관람, 전투기 이·착륙
대산고등학교는(교장 서소현) 지난 7일 일본 오이타미나미고등학교에서 두 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개최하였다.본 행사는 1997년 충남교육청과 일본 오이타현교육청 간의 교육․문화․스포츠교류협정에 따라 추진된 한․일 학생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금번 교류에 대산고등학교 서소현교장과 권해인 지도교사 및 학생오케스트라 단원 15명이 참가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첫째 날 홈스테이 가정과의 대면으로 시작된 교류는 둘째 날에 오이타미나미고등학교 취주악단과 합동연습, 벳푸 묘반 온천 유노사토, 다카사키야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에 금년 5월 최종 선정된 한서대의 “LINC+사업단 출범식 및 기술포럼”이 9월 6일 한서대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부 LINC+사업단 출범식, 오후 1시 30분부터는 2부 항공, 공항, 디자인 융합 기술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교육부 관계관, 충남도청, 서산시, 태안군 지자체 관계관, 한서대와 산학협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대표 정인승)가 토착생물 보호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협회에서는 토종식물의 생육을 위협하는 가시박, 가시상추 등 14종의 식물이 밀집 서식하는 지역에서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또 하천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배스 퇴치 작업 등도 실시하는 등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유해 야생동물 구제, 주민 홍보 등도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와 관련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7일 부춘산 및 청지천 일원에 밀집 서식하고 있는
서산시는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병준) 회원 40여명이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산지역에 적합한 소득작목 도입을 위한 현장 분석과 농업 6차산업 활성화의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 기간 동안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 거제농업개발원의 아열대 작목재배 현장에서 재배기술을 익히고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품목으로의 전환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래 서산농업의 블루오션을 위한 새로운
서산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선정으로 각각 49억 원과 42억 원 등 총 9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경관과 역량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생활환경정비사업은 도로, 하천 등의 생활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산읍 오지2리·운산면 여미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지역역량강화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신설 유치가 지난 5일 확정됐다.이로써 충남 서북부 지역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및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보령까지 왕복할 필요가 없어졌다.석유화학·자동차·화력 등 산업이 집적화된 서산·태안 등의 충남 서북부권에는 9만명이 넘는 근로자가 상주하는 거대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그러나 이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지청은 보령시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서산출장소 유치로 사업장, 안전보건 등에 대한 감독과 노동활동, 근로자 일상 업무 등과 관련된 인·허가가 신속하게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