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읍면동을 포함해 41개 부서에서 제출한 42개 과제를 시정발전의 기여도에 따라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로 이뤄졌다.시는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 등 4개 분야에서 직원과 외부 업무평가위원, 행정 전문가의 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6월 22일 열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교통과의 ‘교통에 날개를 달다, 언제와? 금방 와! 서산시버스정보시스템개통’과 수석동의 ‘주민에 감동 준 20년만의 대청소, 전국 최초! 저소득
서산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서산시에 따르면 물 절약 실천을 위해 6월 27일부터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샤워실 운영을 잠정 중단 했다.국민체육센터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시설이다.하지만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가뭄 피해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불가피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시는 농민들과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가뭄이 어느 정도 해갈되면운영을 즉시 재개한다는 방침이다.다양한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체육관 내
서산시가 지역 항공·레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과 손을 잡았다.서산시는 6월 28일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및 선진정공과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항공·레저 산업 분야의 유망 제조기업의경쟁력 향상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한경근 한서대학교 항공부총장, 조영철 선진정공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신속한 행정서비스 및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한서대 산학
해양수산부장관(장관 김영춘)은 지난 1일 당진 왜목항을 찾아 김홍장 당진시장으로부터 왜목 마리나 항만 개발 현황 등 주요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이어 대산항 및 현대오일뱅크(주) 대산공장을 방문하여 해운·항만산업 활성화 의지를 알리고 현장종사자를 격려하였다.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산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산항이 개항 이후 지속적인 발전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바라며, 특히 대산-용안간 국제여객 항로의 차질없는 성공취항을 위하여 서산시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및 업체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였다.이어, 현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 이하 서공노)이 최근 발생한 공무원 폭행사건 등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종합적인 보호대책과 강도 높은 직원보호를 위해 두 손 걷고 나섰다.서공노에 따른 지난 6월 29일 서산시청 환경생태과를 방문한 민원인 A씨가 개인의 영업손실 등의 사유로 담당 공무원 B를 찾아와 심한 욕설과 함께 B씨의 얼굴을 가격하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B씨는 심각한 심적 스트레스로 인하여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또한 지난 4월 경 업무종료 후 복지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
“지난 3년은 서산시가 황해권 중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했던 시간이었다.”이완섭 시장은 6월 29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 주요전략과제와 사업들을 쉼 없이 추진해 온 3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103건의 공약 중 93건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시정 각 분야에서 171차례나 수상하고 인센티브를 99억여 원이나 확보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또한 이 시
지난 6월 26일 서산시시의회에서 지곡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대한 내용을 두고 반대위원회(위원장 나경민)와 서산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가 있었다.이날 간담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위원회 소속 주민들과 서산시의회 윤영득부의장과 장승재, 장갑순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해 반대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서산시 공무원들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주제는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건으로 해당 매립장은 97년 산업단지 지정 승인에 이어 지난 2014년 7월 (주)서산이에스티가 소각처리를 빼고 용량을 3
최근 서산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관련 서산시와 해당 지역 주민간의 갈등문제가 반대측 주민들의 청와대 면담으로까지 확산됐다.지난 6월 29일 현대오일뱅크(주)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홍혜숙)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면담하고 현대오일뱅크 코크스 연료 사용에 따른 변경허가를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최대한 관련부처를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하고 “지역 환경갈등 해소는 사업자 측의 입장도 있겠지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과의
고용노동부 지청 신설과 관련 고용노동부에서 후보지로 서산시를 행정자치부에제출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아직 그와 관련해 결정이나 정리된 것은 없다. 또 행자부에 제출해 놓긴 했지만 될지 안 될지는 모른다”며 “지청 신설 여부는 행정자치부 결정사안”이라고 말해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시)간의 유치경쟁에 곤욕스러움을 표했다.이 관계자는 “노동부에서는 매년 지청 신설에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행자부에 제출한다. 이후 행자부가 신설 지역을 결정하면 그걸 토대로 기획
서산시의회 우종재 의장은 6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전국신문협회(회장 김용숙)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추천을 받아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결정됐다.우종재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우종재 의장은 “의정대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
서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3일 시청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갖고 “권혁문 부시장과 국장들이 우종재 시의회 의장을 찾아와 이연희 시의원의 5분 발언을 막아 달라고 했다”며 “이는 지방자치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으로 시의원의 고유권한인 의정활동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완섭 시장과 권혁문 부시장의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그러나 서산시는 당일 반박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의장실을 찾아 간 것은 임재관의원의 5분 발언에 담긴 자원회수시설, 오토밸리 산업쓰
충남도가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 근무중인 비정규직 132명을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등 정규직으로 채용·전환한다.도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 ‘제1차 충남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차에 걸쳐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3차에 해당하는 이번 ‘2017년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은그간 도청 및 사업소 중심에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에 따라 지난 5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