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미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충남 발전을 견인하게 될 정책 및 현안을 대선공약에 담아 풀기로 했다.도는 9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한민국과 충청남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위기 대응 토론 및 대선공약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공공기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토론·보고회는 실국원별 미래 위기 대응 및 대선공약 발굴 과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인구 구조 변화 △기술 변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9일 지곡노인대학을 찾아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곡노인대학 신응식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신 학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들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이연희 의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의정활동의 하나다.이번 강연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강의 방식을 버리고 이 의장과 어르신들이 서로 묻고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인지·부석·고북)과 최일용 의원(성연·음암·운산)이 29일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승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에서 감사의 뜻를 담아 마련한 패이다이승우 지회장은 “최근 양봉산업과 다른 산업과의 장조적인 융화합 등으로 인해 양봉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봉산업은 단순히 꿀을 채집하는 저부가가치형 산업이 아니라 식품,
서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인한 혼란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5천 개의 팻말을 제작했으며,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료 배부한다.이번 활동은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보고 방역수칙 위반을 문의하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영업주들이 애로를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했다.현재 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에 완료자 포함
서산시의 화수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 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화수지구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
서산시가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대출받은 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지원액은 대출 잔액의 2.5%로, 연 최대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해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변경내용을 27일부터 공고하고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한다.신청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면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2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86개소며, 교육은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농어촌 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매년 소방안전교육 2시간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의 교육을 의무·이수해야 한다.교육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가 실시하며, 미이수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교육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이수가능하며, 한국농어촌민박협회 홈페이지에 접
서산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본향복지재단과 ‘서산시 학대피해아동 남아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응준 복지문화국장, 이재철 서산본향복지재단 대표이사, 고미숙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정원 7명의 남아 전용시설이며, 내부에 ▲아동방 ▲직원방 ▲심리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협약을 통해 쉼터의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의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을 위탁
일명 충남공항이라 불리는 서산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공항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을 최종 확정 고시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지난 8월 발표한 종합계획(안)에는 ‘충남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라고 적시했다.최종 고시된 종합계획에는 한걸음 진일보한 ‘지역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하여 관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9월 25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홍보 및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서산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1, 2회차 시 모두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회 탐방은 예비사회적기업 예사랑공방(동문동)으로 ▲가죽 수공예 공예 ▲탁상용 한지등 공예 체험을 통해 부모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진단 담당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1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중점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보고회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생활 주변 위험시설 34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된 유해화학물질사업장을 대상시설에 처음 포함해 공무원,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으로부터 ‘국제자유장’을 수상했다.양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을 만나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국제자유장을 전달받았다.국제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 수호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양 지사는 자유민주주의 발전 사업 지원, 충남통일관 운영 지원 등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애국심 고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이번 상을 받았다.세계자유민
충남도 내 이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노동현장 의사소통 강화와 자녀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충남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선영 의원)은 24일 ‘충남 이주민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지원정책 제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 총괄책임자인 충남연구원 윤향희 책임연구원은 고려인을 중심으로 이주민에게 필요한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윤 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노동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및 안전교육 지원 ▲자녀교육 및 보육 지원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막말 논란이 불거진 때는 추석연휴 바로 전날인 지난 18일. 한 언론사가 태안~서산간 고속도로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관련 기사를 성 의원이 문제 삼았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보도에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다 한 일이고 가세로 태안군수는 한 게 없다며, 가 군수를 험담하고 기사 수정도 요구했다”는 게 주 내용을 이루고 있었다. 이에 23일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가 군수는 같은 민주당 광역·기초 의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대응에 나섰다.가 군수는 “성 의원이 주장한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23일 죽성동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주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단지 내 CCTV 등 노후된 공용시설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에 대해 입주민대표회의에서 마련한 상이다. 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는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열 번째다.이주완 회장은 “안 의원님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써주셨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에 대한 감사의 의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3일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소속의원 13명과 사무국 직원, 대산읍새마을회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의원들과 주민들은 삼길포항 주차장에서부터 해경 파출소에 이르는 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추석 명절연휴 동안 관광객과 캠핑족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등 1톤트럭 1대 분량을 수거했다.이어 의원들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인사를 나누면서 삼길포항 관광지 활성화
충남도가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도내 설립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과 28일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 컨퍼런스홀에서 ‘중부권 거점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산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논의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무수행 중 발생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도울 수 있는 온천 재활프로그램 등 아산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장점, 도내 국립 종합병원 부재 및 보건의료인력 수 전국 최하위로 인한 의료비 역외유출 문제 해소를 위한 국립
충남도는 28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제6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선영 도의회 의원과 유준석 백석대 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공공갈등관리심의 위원은 앞으로 2년 간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과 도의 공공갈등 관리 대상 지정 등을 심의·자문하고, 갈등 현장에서 컨설팅 등 조정 활동도 펼친다.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민주적으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가 도민 100%에 ‘상생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 대상에서 빠진 26만여 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11월부터 지원을 추진, 선별 지급에 따른 불균형·불평등 해소에 나선다는 것으로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상생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등 9개 시군 시장·군수, 10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 상생국민지원금 전 도민 지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그러나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28일 당진시청 해
충남 보령과 대전, 태안과 서산을 연결하는 동서축 2개 고속도로가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도내 전역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보령·부여축 고속도로’와 ‘태안축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우리나라 도로의 큰 골격을 담고 있다.이번 종합계획은 기존 남북 7축, 동서 9축으로 이뤄진 국가간선도로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