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의연희) 의장단이 서산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1일 오후 서산시보건소를 방문해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보건소 공무원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과일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의장단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선별진료소 내 히터 등 온열기구 가동상태와 의료진 휴게공간, 근무체계 등을 잘 살펴줄 것을 보건소 관계 공무원에게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2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 있을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전찬민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시기별 기부행위 등 제한·금지 사항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특히 선거법 위반 사례와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내용이 꾸며져 이해도를 높였으며 의원들은 올바른 선거운동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오전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심의가 최종 의결되고 마무리 발언을 하던 이연희 의장이 올 연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응준 복지문화국장과 이석봉 의회사무국장을 발언대에 올려 작별인사를 제안했다.갑작스러운 제안에 두 국장은 물론 참석 공무원들은 잠시 술렁였다. 서산시의회 30년사에서 공무원이 발언대에서 개인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본회의장 발언대는 5분발언과 제안설명을 하는 의원, 시정연설을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산, 지곡, 팔봉을 지역구로 둔 안효돈 의원입니다.서산시의 최북단 바닷가에 축구장 2300개 규모의 대산임해공단이 있습니다. 15㎞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대산공단의 양쪽 끝에 서산9경인 삼길포항과 황금산이 눈썹처럼 자립잡고 있습니다. 삼길포항은 당진시 도비도항과 황금산은 태안군 만대항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현재, 당진시는 도비도항과 난지섬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태안군은 황금산과 만대항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삼길포항과 황금산에 위기가 다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장갑순 의원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제9기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로패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운영대의원 152명중 유일하게 장 의원이 수상하게 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빛나고 있다.장갑순 의원은 운영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반 시설 유지·관리 정책과 안전영농·재해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틀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규칙안 20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서산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 가결 했다.「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서산시의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현행 1국 3팀 체제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농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 폐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농업 분야의 조세감면 제도가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되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용 면세유 일몰 규정을 폐지하고 용도별 유류가격체계를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1986년 도입된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기반 유지와 안정적 공급, 농업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하는 필수적인 제도이나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며 농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1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자치법규 규제개선, 중앙 건의과제 발굴, 규제혁신 사례 확산 등 5개 분야 평가와 우수사례 외부심사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규제개혁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현장규제애로 발굴, 중앙부처 건의과제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특히, 시는 생활불편해소 과제 15건, 민생규제혁신 과제 23건, 신산업분야 과제 29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규제혁신에 앞장섰다.중앙부처 협의 결과 모자보건사업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건설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지역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2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도시계획, 스마트 도시, 건설기술, 지역개발 등 6개 분야 종합으로 이뤄졌다.시는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 및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 운영 등으로 역동적인 시의 미래 도시 발전 기초를 다져 지역계획 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안 마련과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조례를 신속히 개정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도시행정 수행 능력도
아동 공적 돌봄 인프라 확대 등 지역사회보장 분야에서 충남 도민들의 바람이 담긴 정책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연구용역 결과는 내년도 수립 예정인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착수한 연구용역은 (재)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수행했으며, 도내 6300가구를 대상으로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했다. 도
충남도는 15일 천안축구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시군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의 해외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 정착 방안을 모색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의 행복과 이익에 사용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법 해설을 시작으로, 염명배 충남대 명예교수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쟁점과 정책제언’, 박상헌 한라대 교수의 ‘해외사례(일본
서산시가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충남 유일하게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15일 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시는 범죄예방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일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가 추진한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셉테드(범죄예방환경조성) 사업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가 손꼽
양승조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 충남농정 비전과 전략’ 선포식에서 지속가능성 위기의 농업‧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5대 전략목표, 20대 전략과제, 185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는 인구 고령화, 인구 감소, 농업소득의 불안정 등 3대 위기에 봉착해 있는 농업‧농촌을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현재 충남의 농업현황을 살펴보면 농림어업부문 지역내 총생산(GRDP)은 4조 279억 원, 농가소득은 4564만 3000원으로 전국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세출 효율화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유기성 폐기물을 한번에!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로 176억 예산절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을 설치·운영했다.가축분뇨, 음식물,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기물 통합처리시설 설치로 시설 투자비 160억 원 및 재생에너지 활용 외부연료비를 연간 10억 원 절감했다.개별 처리시설 통합으로 연간 운영비 6억 원도 절감했으며, 건조슬러
서산시가 17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본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자문위원회는 시민대표, 문헌정보, 통합공간디자인(건축), 도서관시스템, 도서관 운영 등 외부전문가 10명과 공무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도서관 개관까지다.역할은 서산시 중앙도서관의 공간 구성 및 디자인, 가구배치 등과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 중앙도서관 건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검토 등이다.이어진 기본설계 착수보고회는 설계업체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의 설계방향 설명 및 의
서산시가 충남감사위원회 주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20일 시에 따르면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버려지는 불용토사 등 건설자원을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올해 339건의 건설자원을 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 가운데 236건의 건설자원(토석, 골재 등)을 재활용하는 등 약 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순환시키는 등 선순환 자원활용을 선도했다는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1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생활안정, 돌봄, 고용, 농어업 등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시는 지난 2월 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SNS 알림톡, 유튜브 영상 배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특히,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주민을 위해 읍면동 창구 서비스를
서산시가 2021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분야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6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개선에 따른 살기 좋은 도시환경 구축의 노력성, 실행성, 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시는 올해 4월 대산목사거리 옹벽에 서산해미읍성을 디자인했고, 8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으로 보안등, CCTV 등을 설치해 안전거리로 탈바꿈했다.또한, 해미천변 인근을 대상으로 구름다리 야간경관조명 설치, 산책로 경사로 설치 등 경관과 편의를 높일 환경 개선 공공디자인사업 공모사
서산시가 2021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올 한해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3개 지표로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충남도 내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건축 안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하고 품격있는 건축공간 조성에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건축행정을 통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사)대산공단협의회의 건의를 받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대산석유화학단지는 2027년에 약 135.1천m³/일의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수원(대청댐, 대호지, 아산호, 해담)의 공급능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체수자원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따라서 (사)대산공단협의회는 대산공단 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를 재이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관련 법인 「물의 재이용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온배수 재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