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7일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제12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예·결산 심사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직무에 필요한 3개 핵심과정으로 꾸려졌으며, 연차별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첫 번째 과정으로 예산 및 결산 분야 전문가인 김인철 지방의회연구소 전임교수가 예·결산 기본 개념, 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과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오는 23일 열리는 2차 의정 아카데미에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
서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서산 제1선거구)․이용국(서산 제2선거구)․이연희(서산 제3선거구)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산시의 주요 시정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의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16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서산시가 지난 1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을지연습과 연계한 ‘2022년 3분기 통합 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안보의 위기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연습(CMX)에 따라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2022 을지연습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지자체의
충남도의회 ‘취약계층 건강과 먹거리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16일 서산시민센터 청년활력공간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코로나19 이후 결식문제 등 취약계층의 건강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취약계층의 건강 및 먹거리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취약계층 주민의 먹거리 실태 및 관련 복지 제도를 조사·연구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을 통한 먹거리 복지 선진지 사례를 살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충남형
최동묵 서산시원은 지난 12일 제27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수확철 농산물 범죄 예방과 치안 확립을 위해 간편 이동형 CCTV 설치 촉구를 주장했다. 최 의원은 “현재 서산시에는 석남동에 위치한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가 있어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그러나 조금 떨어진 농촌 지역은 농산물가격이 오르면서 농산물 도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농산물 도난 예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간편 이동형 cctv 설치를 제안한다”며 “고정형cctv에 비해 가격이
이정수 서산시의원은 지난 12일 제27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산업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청년 적합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청년정책은 일자리부터 주거‧복지 등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정책을 위한 전담팀을 과 단위로 격상하여 인력을 증원하고 중앙정부 및 도 청년정책 기조에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그는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서산시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대부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 지난 10일 제2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오토밸리 산업단지에 관리전담 환경안전팀을 상주시킬 것을 촉구했다. 잦은 화재사고와 절삭유 유출사고, 제조업 과정 중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 등으로 오토밸리 산업단지 인근에 살고 있는 지곡면, 성연면 주민 등 약 2만 5000여 명이 한여름임에도 창문을 닫아놓고 살아야 하는 등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건강권과 환경권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어 관리전담 환경안전팀의 상주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한석화 의원은 최근 절삭유 유출 사고에 대해 심각
서산시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상춘 애국지사의 자녀 안기자(만85세, 읍내동) 씨댁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故)안상춘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사무소부터 천의장터까지 대한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고, 다음날 4월 5일 대한독립만세 운동을 벌이다가 일경에게 붙잡혔다. 같은 해 10월 2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정부
서산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15개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을지연습 사태별 대응계획, 을지연습 부서별 주요 훈련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시는 오는 16일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이 합동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실무심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부시장과 복합민원 관련 부서장 7명이 참석했으며, 복합민원 처리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7월 한 달간 접수된 복합민원 300여 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시과, 건축허가과, 민원봉사과 등 여러 부서와 관련 있는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11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현대트랜시스 공장에서 발생한 절삭유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9일 오전 8시경 이 공장에서는 폐 절삭유 저장 탱크의 기기 고장으로 탱크가 넘치는 상황에도 펌프가 가동되지 않아 절삭유가 유출됐다. 공장 밖으로 유출된 유류량 1,000리터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었다. 현대트랜시스에서는 오일펜스 및 흡착포를 이용하여 초동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흡입차를 동원해 적체된 절삭유를 수거하여 관로를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9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4~5일 상임위원회,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동식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동묵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가선숙, 문수기, 안원기, 안효돈,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을 예결위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예결위는 8일 오후까지 이어진 심사 끝에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지원사업’ 등 22개 사업에서 총 6억 3천
충남도의회가 5분발언 제한 규정을 개정해,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이 인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도의회는 지난 제339회 임시회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5분발언 시간을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40분 이내’로 제한했던 회의 규칙이 3년 만에 개정됐다. 기존에는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각 8명씩 최대 16명만 5분발언이 가능했으나, 이번 규칙 개정으로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임위원장을 경유해 발언신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 주요 사업 점검, 당부사항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주 동안 각 부서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9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시의회는 4~5일 상임위원회,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동식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동묵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가선숙, 문수기, 안원기, 안효돈,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을 예결위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예결위는 8일 오후까지 이어진 심사 끝에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지원사업’ 등 22개 사업에서 총 6억 3천만 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의원들이 지난 5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는 △시립도서관 폐기도서 현황(시립도서관) △안견기념관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문화시설사업소)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 현장(정보통신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관리 운영 현장(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추경 예산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난 김 지사는 2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의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에게는 신규 사업 8건과 계속 사업 2건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및 선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신규 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업무계획과 추경 예산안을 통해 시정방향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가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28일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와의 폐기물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고시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조사보고서를 참고해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서산시는 2017년 12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종 후보지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 반대위는 입지 후보지 선정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