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9일부터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내 환경기동처리반이 가동된다. 마침내 주민들이 그토록 요구하던 환경안전팀이 산업단지(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내에 상주하며 감시활동을 하게 됐다. 한석화 시의원은 지난 8월 10일 제2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오토밸리 산업단지에 관리전담 환경안전팀을 상주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그로부터 집행부의 답변을 받아낸 셈이라 의미가 한층 크다. 이번 결과를 도출하기까지는 시의원 및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지난 8월 26일 오전 10시 ‘현대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6일 “서산시·태안군의 총 5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국비가 대거 확보됐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행안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서산시 2개 사업에 총사업비 6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곡면 원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0억(국비 190억) ▲해미면 홍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250억(국비 125억) 투입이 각각 확정됐다.한편 태안군도 이날 발표된 행안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통해 3개 사업에 국비 24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5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10건 등 총 19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5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언론인 등 20여 명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해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국제사회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과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서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탄소중립 시대 폐기물 처리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한다.시는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
서산시가 9월 14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각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시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디지털+X 프로젝트」와 관련해 ‘드론 활용한 도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지능형 CCTV 설치’등 사업의 추진 방향에
서산시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나선다.13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서 14기가 선정돼 국비 약 1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시는 선정된 ▲대산 커뮤니티센터 4기 ▲갈산동 화물주차장 4기 ▲문화시설사업소 4기 ▲ 음암축산농협 2기에 대해 올해 연말에 착공해 내년 7월에 준공할 계획이다.서산시 관내 전기차는 2018년 93대, 2019년 159대, 2020년 354대, 2021년 510대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현재 전기차 급속충전소 46개소에 83기의 급속충전기
충남 서산시가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13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공사에 착공했다.이번 공사는 간월도의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간월암과 천수만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시는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의 해안데크, 전망대, 조형물 등을 갖춘 탐방로를 조성한다.아울러 야간에도 화려한 빛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교각 기둥에 조명을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도비 9억 원과 시비 23억
서산시는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 반대위’)와 극적인 타결로 지난 9월 7일 시청 앞 1호 광장 인근에 설치된 농성 천막이 자진철거 됐다고 밝혔다.시는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왔다.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입지선정위원회는 보고서를 토대로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시는 2017년 12월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반대위는 ‘서산시
서산시가 오는 11월에 실시될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전 회의를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청, 서산보건소,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해 훈련의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8일 시에 따르면 국․도정 과제와 발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구상 부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서산시 정책자문위원의 서면 자문을 마친 106개 시책 보고와 사업별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방안 수립(용역) 추진 ▲대산임해산업지역 온배수 재이용수 공급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충남도의회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충남도와 경기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도와 경기도 간의 산업경제, 관광, 사회기반시설, 생활권 등의 상생협력 사업과 지역 특화발전사업을 통해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조례안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의 기능·구성·임기에 관한 사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의 물 관련 정책 심의·자문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물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괄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물관리위원회, 수질보전활동지원위원회, 금강하구관리협의회 등 3건을 통합 운영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장 직위를 도지사에서 행정부지사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충청남도 물관리위원회를 총괄 위원회로 하고, 소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분야별 분과위원
미래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토 인프라의 국가적 활용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및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 ▲서산시의 잠재 역량 분석 ▲서산시 산업경제 발전 비전 도출 ▲서산시 국토 공간 지위 향상 비전 ▲관련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 다뤄졌다.특히, 이번 용역은 첨단 화학 소재, 수소 에너지, 항만 및 항공 분야의 국책연구기관과 서산시 직원이 함께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불균형 체형은 거북목, 척추측만, 골반 이상, 다리형태 이상 등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학생들의 올바른 체형관리 지원을 위한 이번 조례안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위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조례안은 ▲학생의 불균형 체형 예방과 바른 체형 유지를 위한 시책 마련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지원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충남도의회가 만화·웹툰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만화·웹툰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만화·웹툰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흥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진흥기관 지정 및 지원 ▲관련기관·단체의 육성 및 협력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창작·제작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시책과 사업
충남도의회가 노인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노인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충남도 노인복지 정책을 아우르는 법적 근거를 통합하고,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을 ‘충청남도 노인복지 기본 조례’로 바꾸고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통합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노인 권리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
충남도의회가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지역특화 산업과의 융합을 위해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시행 ▲충청남도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설치 ▲정보통신산업 지원센터 설치·운영 ▲전문인력의 양성과 연구개발 지원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충남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남지역의 IT·소프트웨어 산업 총 매출액은 15조 5643억 원, 종사자수는 3만 9788명이다. 산업분
충남도의회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의 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은 일제강점기 시절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한 동포 및 그 가족이 어렵게 고국을 찾아 정착한 한인으로, 충남에는 천안·아산·서천 지역에 총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할린 한인 이주민의 쉼터를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7일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엘리트체육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근거가 명시됐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공공 체육시설의 우선 사용과 사용료 감
충남도의회가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교육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의 첫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번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일선 학교의 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제2의 n번방 사건’처럼 주요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10대인 아동·청소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