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30일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30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이 많았던 도내 441개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정비가 필요한 도서관이 많이 있다”며 “활성화 가능성이 보이는 도서관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확실하게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동요 활성화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이상을 함양시키고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로 건전한 인성과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2023학년도 ‘한글사랑 유·초등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를 10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독창 유치원부, 초등 독창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창 4부문으로 나누어서 독창 47팀, 중창 15팀이 자유곡을 부르는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요부르
지난 주말까지 한바탕 시끌벅적했던 축제가 끝났다. 시에서 발표하기를 역대 최다 25만여 명이 해미읍성을 찾았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 여의도에서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경찰은 이날 축제에 100만명(여의도 70만명, 이촌·망원 30만명) 규모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강공원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모습, 1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떠난 자리는 아름답지 못했다. 그에 반해, 25만 명이나 방문한 해미읍성축제가 끝난 이후, 확인해 본 읍성
2023년 서산시 청년의 날 행사가 16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2020년도 청년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식전 행사로 청년네트워크, 한서대지역협력단, 문화예술분야 등 청년들이 공연을 펼치고 티브이(TV) 프로그램 ‘보이스킹’ 우승자 리누의 초대공연이 열린다.본 행사에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청년학교 작품 전달식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우리지역 강소기업 찾
내포제시조보존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대와 제3채널이 후원한 ‘제4회 안종미의 내포제시조’ 발표공연인 ‘연꽃에 물들다’가 7월 29일 서산호수공원 팔각정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둠이 내리고 조명이 밝혀지면서 시작된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7-2호 내포제시조’ 보존회장 안종미와 6인의 회원들이 부르는 낭랑한 시조 소리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그 소리를 듣고 더위를 피해 운동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 둘 멈춰섰다. 이번 행사에는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안종미 독창) △사설시조:예로부터 이르기를 (안종미 독창) △남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일(토) 오후 3시, 유튜브 돼지댄서 김정복(38)씨가 진행하는 버스킹 열기가 서산 중앙호수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최근 유행하는 랜덤플레이댄스(주로 K-pop 음악에 맞춰 랜덤으로 플레이되는 음악 중 아는 음악이 나오면 자유롭게 나와 춤을 추는 것)에 맞춰 신나게 댄스를 즐기는 학생들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어 있었지만, 그 열정만큼은 식을 줄을 몰랐다. 서산초 4학년 유예린 학생은 “매일매일 이렇게 춤을 추고 싶어요. 재미있고 행복해요”라며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 함박웃음을 가득 지었고, 또 다른 학생
예천초(교장 김계순)는 6월 27일 체육관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공감콘서트가 열렸다.이 행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버스킹 공연 관람을 통해 감성을 더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학교 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앉아 코로나이후 서먹했던 친구들과 활짝 마음을 열고 음악을 즐겼다. 예천초 김계순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학생
서산시와 서산문화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식과 함께 2023년 제1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27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5명 등 총 32명이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경찰서장,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의 표창을 받았다.또한 서산문화복지센터 실내·외에서 진행된 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플리마켓과 청소년 버스킹,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11월 21일(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2022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를 운영했다.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및 예술교육 강화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워주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공연은 서산 관내 연주단체가 학교를 방문하여, 버스킹 형태의 공감 음악회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만져볼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연자들과 연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첫 곡은 본교 송은주 음악 교사가 아이유의 “너의 의미”
해미초등학교(교장 김경호)에서 11월 7일(월) 점심시간에 유~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문화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학생들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학년 이OO학생은 “깜짝 공연이 열려서 너무 신나고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부르니 정말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대산읍주민자치회는 10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꿈과 희망, 마을이 품다’ 대산행복마을학교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대산읍주민자치회와 대산행복마을교육공동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정동호 대산읍장, 안효돈·강문수 시의원을 비롯한 대산지역 6개교 학교장, 마을교사 및 청소년, 학부모,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축제에는 △체험마당 △장터마당&나눔마당 △개막식 △마을학교 및 동아리 발표회와 더불어 △작품전시가 열렸다.먼저, 체험마당을 살펴보면 △슬라임 △할로윈 과자 꾸미기 팔찌&키링 만들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29일 2022년 제4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친환경 페스티벌’을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환경 문화 축제로 ▲청소년 미니 플리마켓 ▲비치코밍으로 수집한 바다 쓰레기를 이용해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비건 쿠키와 생분해 컵으로 음료 나눔 ▲다회용 생활용품 체험 ▲재활용 마크 맞추기 게임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깊어가는 가을하늘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를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 12교, 중등 16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4인조 밴드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버스킹’ 형태의 연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에 대한 진
대산읍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 주최로 열린 제6회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자연예술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벌천포 몽돌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난 8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늦은 10월에 열린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작가 작품전시 △우드버닝 △캔들워머 △갤리그라피 △천연수제비누 △차량용방향제 △대산커뮤니티센터 통기타와 오카리나 △버스킹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곳을 찾은 한 시민은 “8월에는 주로 바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 많은 관광객이 함께 했다”며 “늦
서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늘 20일부터 11월까지 서산 도심 속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을 개최한다.8월 20일 호수공원 분수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는 버스킹공연 ‘거리로 나온 시민예술’은 27일(토) 석린근린공원, 28일(일)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진행한다.특히, 이번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관내 전문, 생활예술분야 예술인들을 재단에서 공개 모집하였다. 서산시민들로 구성된 서산 버스킹공연단은 보컬, 플롯, 통기타, 인디음악, 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
장마가 끝나고 이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하는 치킨이면 하루 더위와 피로를 한방에 풀어주는 금상첨화 피로회복제! 하지만 지금은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 시대’. 그리고 이제는 혼술이 아닌 홈술! 내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누려보자. 예전에는 통닭, 후라이드·양념치킨이라면 이제는 바베큐, 순살, 치즈, 마늘, 고추마요 치킨 등 다양한 소스를 입힌 치킨의 춘추전국시대다.1일 1인 1치킨을 주장하는 치킨매니아 필자이지만 ‘와알못(와인을 알지못함)’인 관계로 서산에서 1호점 길모퉁이
서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길 거리와 체험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플러터), 어린이응원단(AoS),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딜라잇), 서일고 댄스팀(블리스), 서산여고 댄스팀(ABG)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산시 관내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 청소년육성 유
사)내포문화예술협회는 4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20회차로 「해미읍성 바깥놀판-‘가·무·악·극·서·전’」 프로그램이 해미읍성 바깥 주차장 방향 잔디마당과 해미시장 내 광장에서 10월 22일까지 상설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 충남 대표 관광지 활성화 상설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와 서산시 후원, 해미읍성역사보존회 및 소리짓발전소 협력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내포문화예술협회 윤
서산 소리모아예술단이 지난 23일 안견로 소재 예술단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선 전)서산시장과 이대복 소리모아예술단 후원회장 등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회원이 모여 식전공연 사)서산색소폰의 공연을 감상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조규선 재)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간은 고귀한 삶을 사려고 한다. 고귀한 삶은 예술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며 “서산장학재단 소리모아예술단이 우리 시민들의 고귀한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건구 소리모아예술단 사무국장은 “소리모아예술단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