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서령버스의 차고지에서 소속 시내버스 68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경영난으로 인한 차량 정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다.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을 진행했다.이날 시와 공단
충남 서산시는 다가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6월부터 1천 5백 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8월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올해는 기존 획일화된 강의보다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인구감소의 문제점과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할 예정이다.시는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과 기업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흡연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시는 지역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외에도 담배 없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 생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 장비정비대대는 5월 30일(화) 대대 장병들이 모아 온 헌혈증 237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혈액이 필요한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비정비대대 장병들은 부대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헌혈운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을 자발적으로 제출했다. 부대는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우편으로 전달했다.서학삼(중령(진), 공사 54기) 장비정비대대장은 “부대 장병들이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
보도연맹, 그리고 학살과 그에 따른 보복 학살. 얽히고 설킨 민족의 상잔 앞에 그 누가 진실을 외면할 수 있을까. 진실은 화해의 전제이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의 두 번째 유해발굴지인 ‘충남 서산 부역혐의 희생사건’ 유해발굴 현장의 모습. 73년 전 집단학살 정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현장의 모습에 모두 아연실색한다. 서산유족회 정명호 회장은 “막상 (현장)와서 발굴된 유해를 보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우리 부모 형제를 이런 식으로 학살해서 이런 식으로 매장해놓고 짐승의 밥이 되게 한 이 행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에 나선다.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관내 28개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보험 청구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공익 신고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사례 적발과 그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보건복지부 장기요양재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근거, 법령, 현지조사에서 쟁점이
1949년에 결성된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희생된 요시찰 좌익세력 예비검속대상자, 보도연맹원 및 본인도 모르게 경찰이 할당제로 보도연맹원에 가입되어 있는 자, 남로당원 등이 보도연맹원으로 변질되어 약 500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희생일자는 1950년 7월 12일 서산경찰서 철수 일을 추정하면 7월 9일 ~12경으로 추정할 수 있다.1950년 8월12일 미 병참사령부가 미8군에 보낸 통신문에도 충남 서산에서 보도연맹원 400명이 트럭에 실려 대전으로 끌려가는 장면이 미군 군속에게 목격된 사실이 있다는 내용과 해미 참고인의 진
‘언론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 지역신문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 쉽지 않을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 주최의 ‘2023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속 ‘뉴미디어시대, 지역신문 혁신 방안 모색’이란 토론회가 그것이었다.이 토론회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우석대학교 전주 캠퍼스 교양관에서 열렸다. (사)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 우선지원 선정사협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 전문위원은 ‘지속 가능한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지원
(사)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2023년 6월 7일(수)부터 6회에 걸쳐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통해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깨달음의 미학이라 표현되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이번 원효학당의 『인도의
# “최근 계약이 끝났음에도 옆집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거주 중인 건물이 한 집주인 소유의 다세대 빌라라는 겁니다. 저 또한 계약 종료를 몇 개월 앞두고 있어 혹시나 모를 법적인 대응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전세금 피해에 따른 법적 대응을 두고 갈피를 잡지 못한 세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적 대응을 하기 전 계약 해지 여부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주택 임대차에서 전세금 피해 발생 시 세입자가 활용할 수 있는 법적 대응책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물리치료(학)과는 25일 보건과학관 대강당에서 “제23회 물리치료과 학술제 및 가운착복식 ”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이번 학술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부활된 물리치료(학)과의 전통적인 행사로서 재학생 250명이 함께 하여 성대하게 진행하였다. 또한 함께 진행되어진 가운착복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들에게 예비물리치료사로써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서 선·후배들이 함께 예비 물리치료사의 첫걸음을 축하해 주었다.이날 행사에는 신성대 이사장 정원호, 신성대 행정부총장 서명범, 신성대 대외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5월 23일(목),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분들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에서는5월 23일(화) 18:30, 서산시에서 ㈜동이산업(대표 홍인표)과 서산보호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식(제84호)’ 행사를 개최했다. 홍인표 대표는 서산보호위원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2014년에는 법무부에서 인증하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제18호)’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내 재범 방지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원규 지부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시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민들의 관심이 곧 재범방지를 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3년 5월 24일(수) 14시, 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신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합동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원규 지부장 및 직원,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협의회장, 직능별 위원회 회장단, 신규 위촉 법무보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규위원에 대한 법무보호위원 위촉장 전수, 공단 홍보영상 시청, 법무보호사업 안내, 청사 견학,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최태환 협의회장은 “나눔이라는 홀씨 하나가 모이기 시작하면 소외된 보호 대상자들에게 따듯
지난 2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엘림재가복지센터 종사자 치매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2개소와 함께 치매의심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 바로알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상에서 치매 환자의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사 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 25개소와 농지, 산지 등 4천㎡ 이상의 대규모 개발행위 현장 73개소다.시는 굴착공사 등 침수 우려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흙막이 관리상태,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을 살피고 호우에 따른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절토 사면과 옹벽 구조물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통제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된다.지급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5개 사, 선사 6개 사, 하역사 1개 사 등 총 12개 사로, 총 5억 9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하역사는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갠트리크레인 대수리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서산지역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위 프로그램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화재의 이해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문화 선도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서산소방서 조종상 예방
25일을 하수구 일제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빛공원, 중앙로, 서산동부전통시장,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도로변 하수구 일제청소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빗물받이란 도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이곳에 쓰레기 등이 쌓이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배수기능이 원활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5월 24일(목) 홍성 시내에서 홍성군 관계기관과 함께 유류누출상황을 가정한 합동 누유 확산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20전비에서는 보급대대, 수송대대, 공병대대, 홍성파견대가, 홍성군측에서는 군청 안전총괄과, 환경과, 경찰서 및 소방서가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군과 관계기관 상호 간 누유 확산방지 절차를 재확인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하며, 물자 보유 현황 및 사용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훈련은 송유관 파손에 따른 누유 상황발생 발생에 따라, 누유확산방지조(보급대대) 출동, 초동조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