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서산시는 3대혁신(자치·행정·시장) 추진,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 주민참여 및 주민자치활성화, 혁신 우수사례 확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 타격 최소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19일 오전 맹정호 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책보고회에서는 체계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T/F팀을 가동하고, 지역경제 모니터링 강화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소비 촉진을 위해서 오는 3월 2일 40억 원 규모로 모바일 서산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신호등과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다음달 시행을 앞둔 가운데, 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태안1)이 단속장비 뿐만 아닌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홍 부의장은 21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스쿨존 내 단속장비 확대는 물론 아이들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홍 부의장이 도 교통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스쿨존 총 694개소 중 과속만 단속하는 무인카메라는 5개소(0.7%)에 불
서산시는 21일 경인어린이집(원장 최영숙)에서 지역 보육원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원생들이 아빠 구두 닦기나 동생 돌봐주기 등으로 받은 용돈을 십시일반으로 모은 70여만 원에 시설장이 나머지를 기탁해 마련됐으며, 박노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전달받았다.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고 용돈을 모아 기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베이비박스를 통해 시설에 입소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서림유치원(원장 박혜자)은 10일 제 13회 서산서림유치원 수료식 및 졸업식을 실시하였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는 수료와 종업의 참된 의미를 알고 축하하는 마음을 갖고 선생님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행사 시작에 앞서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다양한 교육활동 및 행사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유치원에서의 추억을 되돌아보았으며 졸업식이 시작되자 행진곡에 맞춰 졸업생 원아들이 입장하였다.졸업생 원아들에게는 졸업장과 상품을, 학부모님에게는 장미꽃을 전달하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장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는 올해 설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먼저, 설 명절 전인 1월 23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 중 설 연휴 전까지는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저녁 9시까지, 휴일(토요일 포함)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체불예방감독 및 청산활동 등을 통해 체불임금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및 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가충순 의원이 20전투비행단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소음대책위, 위원장 구본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시의회는 가충순 의원이 20일 열린 2019년도 소음대책위 결산총회에서 서산시의회 소음대책특별위원장으로 민·관·군 상생발전 도모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가충순 의원은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소음특위)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주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가 의원은 정기적으로 피해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불
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는 지난 23일 2019년 4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심의위원회장인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6명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기설치 등 총 10건의심의 안건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거처 표결로 가결6건, 부결3건 심의안을 처리했다가결 안건은 해당 도로관리청에 통보하여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가결안건 : 6건) (부결 : 4건 ) 부결처리 건 중 서남초사거리, 성연초 삼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권장설치기준의 도로기하구조, 차량교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200포(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시는 기탁된 쌀을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홍성규 회장은 “태풍과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힘든 한해였지만, 시에서 적극적인 대책 추진으로 농민들의 근심을 더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경영인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 환황해권 6개 시·군(보령시·당진시·서천군·홍성군·태안군)과 경기 남부권 6개 시(평택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10일 평택시청에서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협약했다. 이날 충남 환황해권-경기 남부권 12개 시·군은 중앙정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 현안을 공동 건의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며 필요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공동협의체 구성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저감 대책
서산시는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오는 13~19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유명백화점에서 서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생강한과, 감태, 조청 등을 홍보 판매함으로써 브랜드인지도 향상 및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본점에 이어 지난해 기준 1조 1,250억의 매출로 백화점 전체 매출순위 3위의 지점이다.행사 장소는 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 중앙부에 마련됐으며, 6개 업체 관계자들이 행사기간 내 상주하며 시중가보다
서산시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된 중앙로와 번화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 하고 영업주 및 이용객들의 주·정차 불편에 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단속유예시간을 연장한다.서산시는 2020년 1월 1일부터 중앙로 포켓 주차장과 번화1·2로의 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40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중앙로와 번화1·2로에 대해 시범적으로 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연장 운영한 바 있으며, 연장 운영 결과 교통사고 및 불편민원 등 특이사항이 없는 관계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7일 서산여자중학교에서 평가방법 개선으로 참학력을 키우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연수’를 운영하였다.이날 연수는 장위중학교 장홍월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서산 관내 중등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 속 평가, 평가 속 수업으로 배움이 즐거운 교실 만들기’이란 주제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서산여중 김 모 교사는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를 통한 학생참여수업과 말하기, 듣기, 쓰기의 스토리텔링 과정중심평가 방법을 실질적으로 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서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주최 충청남도, 주최 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과 요리동아리 V-Cook이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활동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활동, 참여기구 운영 등 5개 분야에 걸쳐 도내 청소년관련 단체와 기관, 교급별 학교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충남도지사상, 충남도교육감상,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충청남도 및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시·군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및 에너지 정책사업 발굴·추진 실적, 온실가스와 에너지목표관리제 운영 그리고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서산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서산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제2기 서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시공품질 차이로 나타나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이날 시는 1기 검수단 임기만료에 따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안전, 아파트연합회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18명의 민간전문가를 품질검수단 상시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아파트 입주예정자 2명을 임시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품질검수단 검수위원들은 2021년까지 공
서산시 해미면(면장 김도형)에서는 지난달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홈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맞춤형 홈클리닝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홈클리닝 대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각기 다른 환경문제를 개별적으로 파악해 소독을 진행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추진했다.홈클리닝 서비스 대상자의 한 어르신(응평리, 89세)은 “홈클리닝 서비스 덕분에 집에 있던 벌레들이 모두 사라져 집이 깨끗해진 것 같다”며 “이런 사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서산시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이해 12월부터 중풍 예방과 뇌혈관 건강을 위한‘한의약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선정된 읍·면지역 경로당 25곳을 찾는 어르신들은 주 2회 1시간씩 운영되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에 3개월 동안 참여할 수 있게 된다.중풍은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게 되면서 뇌세포가 죽어 사망에 이르거나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무서운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강의 ▲전문 강사의 기혈 순환을 돕는 기공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
서산생활음악센터(원장 하영석)는 오는 28일 르셀웨딩컨벤션(4층)에서 19시에 ‘제13회 결식청소년돕기 사랑나누기’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및 생필품은 서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33인을 위해 해당 학교 및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벌써 13년째 결식청소년돕기를 하고 있는 서산생활음악센터 하영석 원장은 “시골로 들어갈수록 열악한 가정이 너무 많다”며 “특히 한겨울에 아이들이 먹거리로 힘들어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서 “쌀이 있되 아직 아이들이라 밥을 잘 해먹지 않아 걱정”이라며 “청소년들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은 22일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서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과학적 기반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백령도, 서울, 대전, 광주, 울산, 제주도, 안산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서산·태안 등 서해 중부권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환경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이에 성 의원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