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020 한눈에 보는 특별회계·기금’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도의회 예산분석담당관실에서 발간한 이 책자는 재정 특성상 복잡한 특별회계와 기금 체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책자에는 충남도가 운용 중인 특별회계·기금별 설치내역과 추이, 운용 구조, 세입(수입)·세출(지출) 주요 특징, 관련 법령과 조례 제·개정 동향 등이 담겼다.특히 재정 구조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예산 규모와 재원이전 현황을 표와 그림 등으로 도식화했다.구자열 예산분석담당관은 “의원의 예·결산 심
서산시가 10월 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산물벼 2,650톤(66천250포), 건조벼 3,411톤(85천280포)으로 총 6,061톤(15만1,530포) 이다.산물벼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미곡종합처리장(RPC) 4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DSC) 1개소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건조벼는 오는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톤백)단위로 매
서산시가 지난 9월 양대동 환경종합타운 내에 준공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타 지자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별적으로 처리됐던 가축분뇨, 음식물·하수쓰레기 등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는 국내 최초다.이 시설은 서산시가 환경부 시범사업에 공모 신청해 2016년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고를 지원받아 설치가 진행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470억 원 규모다.환경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대표사로 시공에 참여해 2017년 12월 착공해 34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향후 3년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하 26개 연구기관들은 국가유공자·장애인 채용 의무를 내팽개치고 있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산하 26개 연구기관 중 법이 정하고 있는 우선고용률 6% 지킨 연구기관은 육아정책연구소로 단 1곳에 불과했다. 반면 18개 기관은 이 기간 동안 의무고용률을 단 한 차례도 지키지 않았다. 최근 7년간 단 한 번도 준수하지 않은 18개 기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다음 달 실시하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보를 집중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 또는 예산낭비 사례, 주요시책·사업 개선·건의사항,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낀 사례 등이다.접수된 제보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내용과 제보자 신분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단, 개인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
29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추석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시의회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장비를 착용하고 삼삼오오 흩어져 시장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방역활동을 펼쳤다.이어 의원들은 개인별로 준비한 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다양한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9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추석을 맞아 서산해미읍성과 서산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이하 역사캠핑장)을 들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함께 방역활동에 나섰다.이날 서산해미읍성 역사보존회, 재난재해 안심봉사단,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서산해미읍성은 명절마다 다양한 전통민속놀이공연(줄타기, 사물놀이), 전통공예 시연, 민속놀이 체험(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역사캠핑장 역시 올해 6월 개장해, 주변 역사체험 시설들과 다양한 쉼터 및 즐길거리, 주변 맛집들로 인해 많은 인파가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8일, 최근 확포장공사가 완료된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대상은 서동사거리부터 코아루 후문사거리 확포장구간이며, 추석명절을 맞아 도로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다.시는 보상비 포함 52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총연장 390m에 대해 기존 폭 12m에서 25m로 확포장공사를 착공해 9월 준공했다.준공 구간에는 동문동코아루아파트, 동문동한라비발디 등 대규모 아파트와 주변 서산동문초등학교, 서령중·고등학교가 위치해 등하교 및 출퇴근 시 교통 체증이 빈번했다.이번 확포장공사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불편이 크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맹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2주간의 정책 성과로는 ▲박첨지놀이전수관 증축공사 공모 선정(국·도비 6억 5천만 원 확보) ▲농산물 안전 분석실 구축 공모 선정(국비 5억 원) ▲2024년 충남체육대회 유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대산복합문화센터, 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을 들었다.이외에도 ▲희망2020 나눔캠페인 최우수 시군 표
서산시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모금부문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주관으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 최우수 시·군 표창패(충남도지사)를 전달받았으며, 나눔실천에 앞장선 5명의 관내 단체(2) 및 개인(3)에게도 전달됐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으로 총 21억 2백만 원 성금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등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5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명선 의장이 의원정책개발비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제안한 이 연구용역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김 의장을 비롯해 충남·당진 도서관장과 농수산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충남대 곽승진 교수(문헌정보학과)의 결과 보고,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곽 교수는 이 자리에서 도민이 손쉽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에 접근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역민원상담소는 ‘충청남도 지역민원상담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의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의 고충 민원을 신속히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도내 15개 시·군 중 상대적으로 인구밀집도가 높은 천안엔 3개소, 아산엔 2개소가 들어서며 나머지 지역에는 각 1개소씩 설치된다.다만, 의회 청사와 인접한 예산과 홍성은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모두 1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