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4일 당진항 앞바다의 재난 수호능력을 점검하고 충남의 현안 중 하나인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사업 현장을 찾았다.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당진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서부두 해상 및 육상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참관했다.서부두 앞 선박과 위험시설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소방정 1대와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등을 동원,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합동 소방 훈련이 끝난 후 신평~내항 연결도로 사업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달 10일 개최되는 제25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2건, 현안보고 사항 6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서산시 노인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이 2020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정계인 부문)을 수상했다.장 의원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생태관광 자원 보전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지역현안 해결과 민의·민생정치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특히 장갑순 의원은 전국 광역·기초단체의원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정계인 부문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장갑순 의원은 제7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재선 된 후 더 활발하고 폭넓은 의정
충남도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설치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교육청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유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조례안에는 학교 등 교육시설을 한국형 뉴딜사업의 핵심인 그린스마트 스쿨사업과 연계한 에너지자립형 건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와 유지 관리 등 효율적 운전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기본계획의 수립,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 세부기준 설정, 신·재생에너지위원회
충남도의회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가정문제, 학교 부적응 등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김은나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상담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8일 밝혔다.조례안이 다음달 15일 열리는 제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실태조사가 실시된다.실태조사 이후에는 학생 상담, 치료를 위한 학교상담 표준화사업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과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단성(單性)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3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단성중학교만 있는 지역의 학생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두고도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어 “중학교 시기는 개인이 가치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때”라며 “남녀공학은 이성에 대한 이해와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고 성에 대한 잘못된 공상과 호기심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충남도의회는 유병국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조례안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시책 마련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조치 사항을 규정했다.구체적으로 감염병환자가 발생한 경우 휴업·휴교·휴원을 정하고 감염병으로 확진됐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등교를 중지할 수 있는 근거를 담
충남도의회가 산업현장의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도의회는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7일 밝혔다.조례안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을 담고 있다.조례가 시행되면 도지사는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고용노동부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노동단체 등과 산업재해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또 산업안전보건 관련 감시활동과 법규위반 신고, 공공기관 발주·수행사
충남도가 천안시 성성2지구 분양아파트 지역에 대해 부동산중개업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펼친다. 성성2지구는 최근 고분양가, 청약과열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실제 성성2지구는 아파트 분양 청약률이 119:1을 상회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상태다. 도는 외부 투기세력 유입과 ‘떳다방’ 등 불법 부동산중개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실수요자 등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경찰과 세무당국과 함께 무등록 중개업소 및 무자격 중개행위, 공인중개업 등록증과 자격을 대여 받아
서산시(시장 맹정호)의 서산해미읍성축제 마스코트 ‘서이할’이 9월 1일 10시 카카오TV(디지털 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서이할’은 서산 이야기 할아버지의 별칭으로, 가야산의 수호신이었으나 1421년 해미읍성 수호를 위해 재탄생했다.나이는 599세로 내년 축성 600주년을 맞이하는 서산해미읍성과 같다.최강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에 춤도 잘 추지만 연애경험은 없는 모태솔로로 알려졌으며, 아이들에게 세상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취미다.지금까지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매력을 뽐내 아이들에게 인기스타로
요즘 서산시 읍면동장의 어깨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도 빠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산시가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맹정호 시장은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읍면동장의 권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읍면동장에게 부여하면서 행정에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읍면동장 강화의 일환으로 ▲부읍·면장, 총무팀장 자체임명 ▲소속직원 본청추천 ▲관할 민간위원 자체 위촉 ▲관할 행사
서산시가 지난달 27일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미세먼지 상호 플랫폼 구축과 건강영향평가 등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환경부가 공모하는 ‘미세먼지 쌍방향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인 ‘미세먼지 관련 쌍방향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개발 사업’공동 추진이 골자다.미세먼지 건강영향평가(천식, 아토피 등) 공동 추진 등 상호 데이터 교환의 내용도 담았다.먼저, 미세먼지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1~2등급) 30개를 서산시 전역에 일정 간격으로 설치키로 했다.이후 시는 관내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