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2023년 하반기 의정 연찬회를 열고 교육 현안 및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 20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도의회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 의정 연찬회를 실시했다.교육위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소통하며 상호 간 우수·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충북해양수련원의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의정 연찬회에서 접한 ‘챗GPT 기술’을
충남도의회가 경계선 지능인, 일명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박현숙 경계선지능연구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민관의 경계선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박현숙 소장은 경계선지능인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소장은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
충남도의회는 20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가칭)이어령창조관의 건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인 가운데 한 사람이자 ‘시대의 지성’으로 평가받는 故이어령 장관을 기념하는 창조관(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발제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구지윤 겸임교수는 ‘21세기 창조서원, 글로컬을 아우르는 관광, 교육, 복지 자원으로서의 기념관’을 주제로, 이어령창조관의 비전과 목표, 전시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최근 영유아 시기부터의 부모 역할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모교육’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교육기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 김규수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지난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서는 63개교, 509명의 학생이 42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천안고 배구단과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했다.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모든 시도와 노력은 성장의 중요한 부분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을 준다”며 “끈기와 열정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6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목포를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근·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18세 이하 남자배구 천안고등학교 경기를 관람하고 탁구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김옥수 위원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목표한 결과를 거두길 충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선전을 기원했다.충청남도는 종합 5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8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16~17일 강원도 강릉에서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7차 임시회에는 시도의회의장 16명과 강원도지사 및 교육감,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시찰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신청한 대한
충남도의회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17일 논산 연무읍사무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
충남도의회가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13일 열린 의정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이 실시한 ‘충남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주민자치회 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김봉환 NLP연구소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이종만 천안시의회 의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회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제4차 회의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공주대학교 최병관 교수와 학부모회원, 연구용역을 맡은 호서대학교 이노신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토대로 학교 과밀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시계획 수립단계에서의 충분한 학교 부지 확보 ▲통합학교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주진하)은 12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는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총 7명이 참석했다.먼저 진행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농산물유통센터 유형 분석과 전략 수립,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진보 모델 개발 ▲전문인력양성 ▲농산물 전처리과정 ▲품목별 조직화의 중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방한일)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과 관련, 선진사례 분석을 위해 일본 최초로 설립된 간사이광역연합의회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운영위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선진사례 및 지방의회 운영 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간사이광역연합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오사카부의회와 나라현의회를 방문했다. 일본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나라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2010년 간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