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3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된 안건 중 11개 조례안과 3개 동의안, 2개 행정감사 채택건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4년도 정기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됐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수학여행비나 입학준비금 지원 시 다자녀 기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신중하게 수립해
충남도의회가 노인의 건전한 성(性)문화 조성을 위해 노년의 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노인복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노인 성인식 개선을 위한 성교육 및 상담, 노인의 건전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내용을 추가하는 등 올바른 노인의 성문화 정립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방 의원은 “최근 연구되고 있는 노인의 성에 관한 국내외 연구들은 노년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도의회는 13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체육시설 안전관리와 및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 ▲안전 점검 결과 공개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충남도의회가 도내 보건의료기관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이 13일 소관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보건의료인력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보건의료인력 수요·공급 및 처우 등에 대한 현장조사 실시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을 위한 사업 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적정 노동시간 확보 등 근무환경 개선 지원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 구성·운영 ▲전문기관 위탁 조항 등 충남
충남도의회가 학생 과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섰다.도의회는 13일 제34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학생 과밀지역의 교실 부족, 그린스마트 미래스쿨 사업으로 인한 교실공사 중 임시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듈러교실을 설치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조례안은 모듈러교실 설치 지원을 위하여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모듈러교실
충남도의회가 찾아가는 이동 밥차 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노인의 결식 예방에 나선다. 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이동 밥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밥차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지의 소외계층 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노인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이동 밥차에 대한 정의 ▲대상자와 대상지 선정 ▲이동 밥차의 위임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환경·사회·거버넌스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의 틀을 마련해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조례안을 통해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
충남도의회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 및 급식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현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 유전자변형식품등(GMO) 사용 억제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 등 각각의 조례로 나누어져 있는 내용을 포괄하여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사항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생들에게 스마트 체육 환경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스마트체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스마트하게 혁신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체육의 목적 및 정의 ▲스마트체육의 기본계획 ▲사업추진 목록과 위원회 설치 ▲원활한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충남도의회가 도내 시설원예 농가에 수정벌을 지원해 줌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3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분매개용 수정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기후변화와 도시화, 농약사용 등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꿀벌이 급감하면서 꿀벌 가격상승과 적기에 꿀벌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품질의 균일한 농산물 생산으로 도내 농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준비됐다. 구체적인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도 농가 생산농산물 판매 수취가격 제고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농가소득은 454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농업소득은 무려 29.5%가 급감했다. 이는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급등, 쌀값 하락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김 의원은 “충남도 농업은 현재 여러 악재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악화하는 요인으로는 농업예산의 정책적 문제점과 유통업자들의 과도한 수익 등을 들 수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12일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교권 침해 대책, 교육일반직 고위직의 임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별 교권침해 발생 현황은 2020년 1197건, 21년 2269건, 22년 3035건으로 해마다 증가했으며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충남을 비롯해 모든 시도가 3년째 침해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윤 의원은 “최근 서이초 교사의 사망 이후에도 교권 침해로 인해 안타까운 교사 자살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그런데도 도교육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