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예술·인문·경영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2023년 개강식”이 최고위과정 입학생 31명과 함기선 총장, 이완섭 서산시장, 지문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3일 한서대학교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식전행사로 김가연, 정광수 등 두 연구교수가 섹스폰, 시낭송 공연을 펼쳤다. 이어 한서대 최고위과정 이경복 연구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식은 함기선 총장과 지문환 평생교육원장의 환영사, 이완섭 서산시장, 조규선 책임교수의 축사, 박수복 주임교수의 커리큘럼 소개, 최고위과정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4일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국립용현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악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기초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구조 훈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총 26명(소방 19, 유관기관 7)의 인원이 참여해 ▲산악사고 이론 및 안전교육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산악사고 대책 토론 ▲차량 3대, 장비 79점을 활용한 산악 구조 종합훈련(추락, 고립 등) 등으로 진행됐다.최순명 11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 해역에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두 달간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를 말하며, 대산해수청 관내에는 46개사 262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시설물 보호, 해상공사표시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사설항로표지가 국유표지와 동일하게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고시 기능 유지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에 맞춰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3~5월) 화재 637건 중 부주의 화재는 338건인 53%로 가장 높았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 방치 등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불티가 주택 및 산으로 날아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12일(수) 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소장 권덕근)에 서산지역 내 생계곤란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활한 자립지원을 위하여 양곡 1,00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산보호위원회 손안수 회장, 서산보호관찰소 권덕근 소장, 서산바라기 한민희 회장, 공단 충남지부 신의수 법무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은 3월 30일에 개최된 ‘서산보호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서산지역 내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을 위해 서산바라기(회장 한민희)에서 양곡 1,000kg을 후원하며 성사됐다.서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찾아가는 농촌폐기물 수거단’을 구성,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별 8~20명의 이‧통장 중심으로 수거단을 구성했다.이들은 고령자 또는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사람 등 각 가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한다.시는 4월 17일을 ‘농촌폐기물 일제 배출일’로 지정하고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거단을 운영해 폐기물의 일제 수거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한선 대한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내용들을 설명하고 이후 운영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제도 내 허용범위 안에서 지역업체 계약 ▲각종 인허가
서산검정고시학원, 노둣돌평생교육원이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95%의 합격률을 예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에 1,308명이 응시하였고 합격 발표일은 5월 9일이다.서산검정고시학원, 노둣돌평생교육원(대표 우온식, 원장 양숙현)은 4월 8일 시행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전체 23명(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16명) 응시생 중 가채점 결과 95%의 합격률을 예상한다.서산검정고시학원은 2000년도에 개원하여 2022년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팀은 지난 2월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거주하는 87세 어르신의 건강 위험신호를 발견하였다.서울대학교병원 파견 이응준 교수(신경과 전문의)로 부터 치매, 고혈압, 심부전 진단을 받았으나 87세 고령인 점, 의료기관과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상태였다. 약을 수령하는 것 조차도 자녀가 대리로 수령하던 차, 이응준 교수는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2022년 9월 6일부터 서산의료원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시범사업팀에 의뢰하여 원격협진을 진행하기 시작했다.2023년 2
# “최근 동거 중이었던 사실혼 배우자가 사망했습니다. 문제는 동거했던 전셋집이 사망한 사실혼 배우자 명의고 상속인이 따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앞으로의 생활이 막막한데 상속인이 나가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임차권승계를 둘러싸고 사실혼 배우자와 상속인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전문가들은 상황에 따라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임차권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권리확인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법률혼 관계에서 남편이 사망한다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임차권이 승계되는 게 일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남녀노소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면 생존율은 현저히 상승할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일정하게 시행해야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을 경우 환자의 장기손상의 우려가 있기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항이 CLEAN 국가어항으로 재탄생한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4월 7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본부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CLEAN 국가어항은 기존에 수산기능 중심으로 운영되던 어항을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2022년 11월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안흥항을 포함한 5개 어항을 우선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신속한 사업방향 결정과 효율적인 협의 절차 이행을 위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