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발대식을 하고 재난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시에 따르면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은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초기 투입돼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무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총 40여 명으로 구성했다.대응단은 기동반과 드론지원반으로 구성되며,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업무용 드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실시간 현장상황 파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대응단의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에 개최되는‘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팀인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최근 3년간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실습 중심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서산 시민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5인 이내 1팀을 구성해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하게 된다. 소방서는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경연대회에 좋
지난 19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서산시 양대11로 100)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폐기물 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초기진화 실패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환경종합타운 근무자,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 관련자 등 30명이 참석했다.매립동 내 생활폐기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와 질식 환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상황 전파, 경보 전파,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소방서 출동 및 합동 진압, 강평 및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2년에 지급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어업생산성 및 정주여건 등이 불리한 도서지역 및 해상 북방한계선 인접지역 어가 대상 연간 80만원 지원점검은 마을공동기금 조성‧관리 확인, 보조금 수급 적격 여부, 허위 서류 제출 및 중복 수령 여부 등에 대한 서면점검과 현장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현장점검은 지자체의 사전점검 및 서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하여 지자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명예감시원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19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이버 교육(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직장교육 훈련을 3년 만에 지곡면에서 100여명의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윤리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비위행위 예방 및 공직기강확립 등 특별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음주운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심각성 고취와 근절을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윤리의식을 기
지곡면남자의용소방대(대장 김응화)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김응화 대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이경우 지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지곡면남자의용소방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지난 18일 사회공헌기금 6억 6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강호균 한화토탈에너지스 전무, 서산시교육지원청 이태훈 과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김영제 이사장,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 센터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시청 부시장실과 상황실에서 열렸다.기금은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서산시교육지원청으로 배분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지역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인 비상구에 대해 안전관리와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더불어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불시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작년 11월 쯤 “해미읍성 서문과 서산고등학교 사이에 낮이나 밤이나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는 제보가 있어 찾아가 보니 천주교순례길에 중요한 이정표인 해미읍성 서문과 서산 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서산고등학교 정문 앞에 쓰레기 하치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날씨가 더울 때면 마구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로 악취 또한 심각하다고 말했다. 관광객 A씨는 “관광지 중요장소에 쓰레기 하치장을 대책 없이 운영한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러한 제보 사실을 담당 공무원에게 전했고, 해당 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지난 18일(화) 14시,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지소장 김구회)에 방문하여 위기 보호 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활한 자립 지원을 위한 구호양곡 400kg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공단 조원규 지부장, 신의수 법무보호과장 등 5명과 홍성보호관찰소 김구회 소장, 이재영 과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서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에서 사회공헌사업 목적으로 공단으로 접수된 양곡을 재범 우려가 큰 위기 보호 관찰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성사됐다.김구회 소장은 “자립에 어려움을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주진관)은 지난 6일 한서대학교, 청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단 11명과 함께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은 지역사회 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조직으로 올해 한서대학교, 청운대학교 11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은 인사말, 임명장 수여 및 사명선언서 낭독,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가지 아동권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앞으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단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봉사자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아동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는 지난 19일(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대산항 발전방향 연구모임이 주최하는 ‘탄소중립 항만 구축 현황과 대산항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산항 발전방향 연구모임’은 대산항 개발 수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현안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는 소모임으로 대산청, 충남도청, 서산시, 상공회의소, 유화사 등을 주축으로 ‘23년 3월 15일에 발족됐다.이번 강연은 탄소중립의 정의 및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 현황 등을 대산항을 이용하는 업단체와 공유하고, 글로벌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