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동 읍내 12통 임낙수 통장

전국 최고령, 최장수 통장인 부춘동 읍내12통 임낙수(83세) 통장이 연임으로 앞으로 3년간 시정 홍보 추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됐다.

임 통장은

임 통장은 지난 1999년 우체국을 퇴직하고 지금까지 전국 최고령 최장수 통장으로 그동안 20여 년간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노인회장까지 역임하며 마을 전체를 도맡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할아버지의 이번 통장 임기는 1월26일 끝나지만 주민들의 권유로 또다시 3년을 주민을 위해 통장을 맡게 됐다.

차명숙 부춘동장은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며 임 통장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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