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장애인 대상 민·관 협업으로 진행

서산시 해미면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미면에서는 KCC에서 받은 기탁금 일부로 문임석 해미자원봉사회장, 이민자 해미
생활개선회장 등 7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장실을 설치하고 처마를 연장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중장비 지원, 화장실 벽면 처리 등에 민간의 재능기부가 두드러졌다.
한현교 해미면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에 대한 생필품지원사업, 사랑의 밑반찬사업 등의 다양한 맞춤형복지특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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