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총동문회, 서산JC와 함께 펼쳐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15~16일 (2일간) 서산시 운산면주민자치센터와 서산
소망교회에서 정형외과, 내과, 소아과, 치과, 안과, 피부과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1964년부터 50여년간 의료봉사를 해온 의료연합 동아리
medical society(약자 MS, 회장 임동석, 한림대 의대4년)와 신성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창), 서산청년회의소(회장 최기정), MS 의료단장 유희동 정형외과 전문의, 아산 밝은신안과 신형오 대표원장 등 전문의 10여명과 의대생 봉사자 57명이 건강검사와 치료약을 제공 하는 등 이틀간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MS봉사단은 한양대의대, 울산대의대, 경희대의대, 숙명대약대, 이화여대약대와 간호
대, 고려대 임상병리, 동남대 치위생과 등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의료봉사는 MS출신 선배의사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지역 의료봉사는 지난 2013년 당시 서산 JC 회장이었던 이창 회장의 주선으로 서산시 수석동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금번 사랑의 의료봉사에는 신성대 총학생회(회장 이창렬) 간호학과 학생, 서산JC회원, 서산시 공직자로 구성된 우리두리봉사단 회원, 해태제과식품㈜ 서산영업소 임직원, 대철중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접수와 안내를 도왔으며 운산감리교회에서는 팥빙수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이창 회장은 “의료봉사에 참여해준 MS 회원과 서산JC회원, 신성대학교 총동문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서산지역 주민을 위한 연례행사로 사랑의 의료봉사가 계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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