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중학생, 선착순 100명 선발

<제3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 캠프>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예술관)에서 열린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예술, 과학, 기술 및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창의적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융합적인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한서대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충청남도의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 행사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자는 <꿈길 진로체험사이트(ggoomgil.go.kr)>를 통해 7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한서대 기숙사에서 합숙하면서 전문가 강의와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한서대의 첨단 장비와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D 및 3D 애니메이션 작품의 기획, 촬영, 편집, 만화(웹툰) 및 모션그래픽 제작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연령, 사전지식, 관심도에 따라 3∼5명으로 팀이 구성되고 멘토 강사가 배정되어 창의적인 작품제작에 도움을 받게 된다. 팀별로 제작된 작품은 캠프 폐막식에서 상영되고 다양한 상장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서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